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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말로써 말이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

옛 선조의 말이 구전되어 우리들 어렷을때 자주 듣던 말이다.

말하기 좋다고 할게 아니라 말을 줄이란 말이겠지

말은 꼭 날개를 달아 옮겨 다님서 그 말이 진실이 아니게 부풀린다.

인간은, 자신이 들은 말을 첨엔 비밀로 하지만 자신만이 알고있는 것을

누군가에게 전해주려고 한다.

-이건 너 한테만 애기한거야 절대 누구에게 말 하지마.

이런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곧 알려지곤 트러블을 이르킨다.

문제는  그 말을 그대로 옮기면 문제가 없는데 더 부풀려 가미해서 옯기니

문제다.

 

-저 두 사람 앤인가봐 자주 운동도 같이 하고 차도 마시던데?

까치산에선 이런 말을 스스럼없이 한다.

친하면 다 앤인가?

그래서 두 남녀가 함께 차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입방아에 올리고 싶지 않은 것.

 

여기서도 자주 싸운다.

결국은 그 말의 진실이 아닌 부풀려셔 당사자에게 전달된게 문제.

그 말을 한 당사자도 문제긴 하지만 그걸 옮기는 사람이 더 나쁘다.

왜 상대가 싫어하는 말을 해서 두 사람을 이간질 시키는가?

 

만약 그런 소문 들리면 그 사람의 말을 듣지 말고 직접확인해야 옳다.

-그런말 한거 맞아요?

이렇게 묻는게 정확하지 왜 전달자의 말만 듣고 오해하고 서로 헐뜯는가?

 

문제는,

자신과 관련없는 애기를 하지 않는게 좋다.

그 말은 또 날개를 달아 상대방에게  날라갈거 니까..

-우리셋은 어떤 사람이 개입되어도 서로 변치말고 우정을 지키자.

그런 약속을 두번이나  했었던 ㄱ 씨.

그 말을 뒤집고 우리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소문낸 사람.

이런 덤테기를 씌우다니?

그런자완 절연 밖에 방법이 없다.

한번의 배신은 또 배신을 하기 때문이다.

좀  배려하고 편하게 살면 안되나?

왜 헐뜯어야 자존감을 높이는가?

,ㅡ말은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것

오늘도 새겨야한다.

나이가 많아지면 늘어난건 잔 소리뿐...

잔 소리가 얼마나 상대를 질리게 하는건지 모른다.

말은,

중심만 전달하면 된다

왜 살을 붙여 더 늘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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