挑戦履歴
배가본드
ダイアリ一覧
アーカイブ
日記の作成時にタグを入力すると、
ここにタグが表示されます。
日記帳設定から非表示可能です。
ここにタグが表示されます。
日記帳設定から非表示可能です。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저녁 5시 축협지하 식당서 한잔 합시다.
까치산에서 운동함서 자연스럽게 대화나누곤 가끔 식사도 하는 <연안>씨.
요즘 매일 하산시 동행하곤 아이스크림 한개씩 먹고 헤어지는데..
갑작스럽게 제안한 줌마.
어제 10시경였다.
낮엔 알바하는 탓에 시간을 낼수 없어 밤으로 잡은것.
안동이 고향인 ㅂ 사장과 연안씨와 셋.
1층의 소란스러운 분위기와 달라 조용해서 소주 한잔 마심서 대화나누긴 좋다.
삼겹살 3인분과 추가 2인분을 더 먹었다.
소주 2병에 공기 밥 2개.
술 마시면 밥은 생략한다는 <연안>씨.
배불러 못 먹는단다.
술을 마셔도 밥은 먹어야 하는데 ...
커피 솦에서 차 한잔 마시곤 헤어지면 좋은데...
-이왕 이렇게 만났으니 노래방 어때요?한곡 뽑고 헤어집시다.
제안하는 ㅂ 사장.
동향 출신 ㄱ 사장과 함께 이런곳에 오곤 했는데...
갑자기 변심한 ㄱ 사장.
ㅎ 와의 관계복원이 원인이다.
한 여자와의 관계로 다져온 우정을 져 버린 사람.
맺은 인연이 그렇게 가볍게 보였나?
결국 외롭게 될건 뻔한데...
왜 앞날을 볼줄 모를까.
식당서 가까운 시장 변두리 <노래방>
1시간만 노래 부르다 가자고 해서 지불했는데...
추가로 30분을 더 준다.
헌데 이 노래방 아무리 둘러봐도 우리 뿐..
노래방 기기도 고물인거 같고 마이크 성능이 엉망이다.
손님이 없는건 다 원인이 있기 마련.
이미 돈을 지불했으니 마땅찮아도 시간을 떼워야 한다.
<연안>씨는 화끈하게 노래도 잘 부르고 댄스도 잘 춘다.
ㅂ 사장은 노래는 엉망인지 한곡 부르곤 춤만 춘다.
-왜 노래방 오자 했어요?
오셨으니 노래를 불러야죠.
-난 못 불러도 이런 분위기 좋아해서 보기만 해도 좋아요..
홍일점 <연안>씨가 있어 그런거겠지.
-세련된 미모와 현란한 춤과 노래솜씨.
누가 봐도 호감을 느끼는 타잎 아닌가.
술 한잔 하더니 거침없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등등.
화끈한 모습에 ㅂ 사장은 그져 좋은가 보다.
1시간 30분을 별로 좋지 않는 성능의 노래방 기기와 시간을 때웠으니
별로 였는데 두 사람은 아닌가 보다.
술 탓인거 같다.
-나가서 해장국 한그릇 씩 하고 헤어져요.
ㅂ 사장의 제안이지만..
배도 고프지 않는데 어떻게 먹는가?
즐기다 헤어지면 더 이상 욕심은 화를 부른다.
돌아오는 길은 왠지 시원하고 경쾌했다.
오늘의 분위기가 좋았다는 애긴거지.
어디를 갔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갔느냐?
함께 간 멤버가 중요하다.
소통이 된다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