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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ㄱ 사장 차 마시러 갑시다.
-다녀오세요 가고 싶지 않네요.
-왜요? 갑자기 왜 그러세요?뭐 삐진거 있어요?가요.
고개를 흔드는 ㄱ 사장.
ㅎ와 가깝게 지내기전까지 늘 7시 30분에 차를 마시던 사람.
왜 급변했을까?
-우리 사이에 어떤 여자가 개입해도 간직한 우정은 변치 맙시다.
이런 다짐했었던 ㄱ 씨.
결별 수순이라면 남자답게 애길 해야 하는거 아닐가?
이해를 못하겠다.
ㅎ 와 가깝게 지낸단건 다 아는 사실인데...
그런 변화 말고 어떤 서운함도 없었는데 왜 그럴까?
동안 함께 마셨던 4명의 남자들.
-이건 남가가 아냐 이건 비겁한거지 뭐야 어떤 서운함이 있다면 애기하고 오해를 풀던가
함께 할수 없는 사정이 있다면 양해를 얻으면 되는데 이건 무언가?
-오늘은 나 보고서도 인사도 안하던데요?
-못 본거거지요 설마?
-이냐 그냥 딴 곳으로 눈을 돌리더라구요.
참 세상에 별 스런 사람도 있어,
어떤 계기가 되었던 그 동안 쌓아온 인연을 이렇게 자기기분대로 해석하고 말없이 떠난다고 하는건
남자의 도리가 아니다.
-왜 자신이 잘 못이 없다면 당당하게 말을 못할까?
어떤 말을 못할정도의 먼 사이도 아닌데...
그 동안 며칠,
우리와 마주 맞은편 벤취에서 바라보면서 ㅎ 와 둘이서 차와 빵등을 먹는 모습.
아무런 표정없이 먹을수 있는 용기.
오라고 손짓도 했는데 ㅎ 의 영향인지 ..
둘이서만 먹느라고 바쁘다.
이게 정도인가?
그게 동안 우리들이 쌓아온 우정에 대한 보답?
이해를 해줄수도 이해를 해야 할 필요도 없다.
<결별>수순을 밟기위해 일상에서 벗어난 행동.
그러려니 아 , 저런 인간들도 있구나 하고 이해하면 된다.
그래서 사람이라고 다 같은건 아니다.
<크라스>가 다 다른이유다.
-우린 신경쓰지 말고 우리끼리 뭉쳐 더 두터운 우정만들면서 삽시다.
그래서 인간은 사겨봐야 압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키 사람속은 모른다했어요.
천연덕 스럽게 변신하는 ㄱ
그게 나중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단 사실 왜 모를까?
난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