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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처음엔,
목표가 김포의 ㅈ 씨의 농장.
거기서 옷닭을 해먹자고 해서였는데...
8명이면 적어도 차 두대는 필요한데..
평소 잘 몰고 다니던 ㅂ 여사,
안간단다.
무슨 이유로 삐졌나?
이미 며칠전에 약속한거라 당장 그걸 포기하긴 아쉬워 몇 사람이 달래봐도
요지부동.
김포까지 대중교통수단으로 갈수는 있지만 이런 더운 날 얼마나 어려운가
이미 김포의 ㅈ 사장에게 연락했다.
다음 기회로 미루자고...
이런 일을 추진했던 ㄱ 사장의 안일한 대처가 이런 파국을 낳았다.
ㅂ 여사에게 미리 승낙을 받았어야 했는데 당연히 갈거란 판단.
이런 모순이 어디 있는가.
-이왕 이런 마당에 김포는 다음으로 미루고 우리 인천으로 가서 회 한사발때리고
옵시다.
8명중 동의자는 단 셋.
먼 거리를 지하철로 가긴 싫다는 이유.
넉넉잡아 1시간이면 도달할수 있는 인천.
냉방된 곳에서 천천히 다녀오면 좋은데....
안동이 고향인 ㅂ , ㄱ 사장과 나 이렇게 셋이서 동행.
영등포서 급행을 타니 동인천까지 딱 40분소요.
11시라 그런지 자리도 넉넉해 편안히 도달.
동인천에서 그 약속장소 연안부두까진 택시로 5분거리다.
<해 뜨는 집>
ㄱ 사장이 자주 이곳에서 모임을 갖는단 장소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저 파도소리가 귀에 들리듯 가깝다.
관람객 실은 배가 자주 눈에 띤다.
주 매뉴는 <물회>지만...
쉴새없이 나오는 음식.
여사장이 ㄱ 사장의 초딩동창이란다.
바로 앞에 펼쳐진 바다를 응시함서 한잔의 소주.
이런풍경좋은데서 먹는 재미도 여기 아니면 어디서 누릴건가.
-아니 사장님 너무 환대해줘 어떻게 몸을 둘지 모르겠어요
-ㄱ 이 어린 시절 친했던 친구아닌교?
ㄱ이 짓굿게 굴었지만 지금은 재밋는 추억입니다
참 좋은 친굽니다 잘 좀 봐주이소..
ㄱ 사장과 연령이 비슷하지만 외려 더 젊어 뵌다.
성격도 시원스럽고 퍽 편안하게 해주고...
배도 타기도 하고 인천공원도 걷자고 했지만...
배가 부르니 다들 커피 솦에서 애기나 하잖다.
나인 속일수 없다.
오늘 김포약속이 깨지는 바람에 외려 더 좋은 곳에서 배터지게 먹다
왔으니 다행이다.
-다음엔, 연안씨도 미숙이도 델고 한번 더 오잖다.
-여자들 끼면 잡음 들리지 않을까요?
연장자인 ㅂ 사장이 우려스런가 보다.
부드러운 분위기 만드는 여성분들과의 동행.
것도 좋은데.....
다시금 애기하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