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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바로 옆 건물을 새로 매입하여 또 다시 건축허가 내고 지을건가 보다. 땅을 사 놓고 놀려놓은지 어언 3년.대출이자에, 얼마나 낭비가 심했던가.-여긴 상업지역으로 변하면 용적율 높아져 더 많은 평수를 지을수 있다.-형님,그게 쉽지 않아요 무슨 구청장, 국회의원의 힘으로 쉽게 되는지 아세요?얼마나 어려운 일인데....그냥 현 기준으로 지어요.그러다 변하면 설계변경하여 고치면 되는데...-아냐, 기다려 봐야지.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변하면 엄청난 변화며 주택의 인상으로 이어져 좋긴 한데,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그렇게 변할거란 기대로 기다리다가 이제야 건축할 모양인지,토질 검사니 뭐니 한다.3년 허송세월이 얼마나 손핸지,,,
-형님,더 이상 욕심 부리지 말고, 이거나 잘 건사하면서 건강관리 함서 사세요뭐할려고 또 일을 만들어 힘들게 살려고 그래요?-자넨 모르는 소리.지어놓기만 하면 세는 금방 빠지곤 하는데 뭐가 걱정이야?
은행융자로 사 놓은 땅.매달 꼬박 꼬박 이자를 부담하는 것.그게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일인데.......이걸 지을려며는 또 다시 융자를 받아야 한다.건축비 충당을 위해서.
대지 120 평에 5층 빌라 신축건물.매월 1000여만원의 월세.또 자신의 계좌로 들어오는 연금 200여만원.-뭘 더 바랄까?
친구 ㅊ 가 그렇게 부를 쌓았음에도 아직도 그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것과 같다.신축하면 매일 그곳으로 출근해 공사업자와 머리 싸움을 하고 신경쓰는 그런스트레스.5 개월 정도를 매달려야 한다.왜 사서 고생을 할까?가치관 차이라고 하면 할말없다.
-야 ㅊ야.넌 나보담 엄청난 부를 쌓고 잘 살지만.....<행복한 삶>을 사는건 내가 더 나은거 같아.넌, 일에치여 둘이서 여행한번 못 가잖아.-그래 그래 네말이 맞아.그런데 이걸 뿌리칠수 없어.자꾸 눈앞에 보이고 있는걸 어떻게 뿌리치냐?
-네가 앞으로 얼마나 더 너 다운 삶을 살건데,,,??-그건 맞아.현실은 안돼.<과욕>이 부른 불행.주위에서 숱하게 봐왔다.유한한 삶.이젠, 고단한 몸을 누이고 쉬어도 좋으련만.....탐욕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욕심의 끝은 어딜까.
-내가 바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