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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명절

오늘이 바로 정월 대보름 날.어렸을땐, 그냥 편히 이 날을 기다려왔는데...그 감정과 기다림.어디로 갔을까.

며칠전,.순이가 보내준 보름 찰밥을 정말 고향의 맛을 느낀거 같이 꼭 어머님이 지어주신그 밥맛처럼 달디 달다.여기서는 어떤걸 사 먹어도 그 맛을 모른다.왜 그럴까?


세월이 흘렀고, 입맛이 달라져서 그럴려나..시간이 가도, 나이가 들어도 왜 마음은 똑 같은지 모른다.그건 내 생각인걸까?-아빤. 왜 자주 성질을 내곤 그래?그게 안좋은거야, 좀 느긋하게 하면 안돼?영란이가 한 말,맞다.분노를 못 참는다.


이건 내가 모른건 아닌데...조절이 안된다.분명 병이다.알면서도 못 고치는 이 분노병.좀 느긋하게 살자.여유를 부리고 한 탬포 느리게 하면 고치려나?


미장원서 쓴다.내 피시는 세현이가 와야 될거 같다.왜 이 사이트만 안되나?답답하기만 하다.고쳐야지.

보름달
2021-02-27 23:27:30

이사이트가 얼마간 접속이 불량하더라구요 저도 그랬거든요 오늘은 오랜만에 한번접속해보는데 이제 접속이 되네요,,아 정말 하루아침에 일깃장이 날아갈수도 있다고 생각했지요 이곳에 오기전에 "사이버일기" 라는곳이있어서 십여년간 써왔는데 백업하라고 안내하더니 그냥 없어져버리더라구요,,
배가본드
2021-03-25 16:08:26

보름달님, 참으로 오랫만인같아요
안녕하셨지요?
제 컴이 고장나서 그런지 잘안되어 못쓰고 있어요.
답답하기만 한데..
아들녀석이 와야 되는데....
기다리고 있어요 조만간 되면 쓸겁니다 전날의 사이버일기..
참 그 이름 들으니 반갑네요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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