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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집 수리

광주의 집.새롭게 수리하려고 하기 보담, 우선 옆집의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위해 공사를해야할거 같다.<태>란 자가 엉터리로 공사한 탓에 지금껏 그걸로 시달리고 있다.그런엉터리란 자가 건물을 짓는다고 했던게 이 정도일줄 몰랐었지.생각조차 싫은 그자.바로 옆에 빌라에 물이 침투해 벽채를 공사를 해야 한다는 강서방.-내일부터 공사를 해야 할거 같아 오늘 광주 갑니다.주차장의 차를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러 갑니다.200은 잘 받았어요.시작도 하기전에 우선 200을 보내란다.


믿는건 강 서방 뿐...매제란 것이 이렇게 믿음을 주지만, 일을 조금 더 깔끔하게 했음 좋은데조금은 늘 아쉽다.-다시는 이런 공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하게.시일이 좀 늦어져도 해야해?춥기전에...얼마나 걸릴거 같아?-한 1주일은 해야할거 같아요.1주일 동안이나 한담 그 공사비가 얼마나 나올지 걱정이 앞선다.


내년 3-4월 이면 나갈 세입자.적어도 두달전에는 통보를 해달라했다.봄에 나가면 본격적으로 그 집을 수리를 해야한다.침수문제와 전기문제.그건 세입자가 나간뒤에서나 본격적으로 해야할 공사같다.얼마나 날림으로 지었으면 10년도 안된 세집이  침수가 되고 전기가 엉망이란 말이 나올까.


-형님은 여기 오실 필요가 없고 내가 다 알아서 할께요.오셔서 무슨 보탬도 안되는데 올 이유가 어디 있어요?-그래 난 자네만 믿어.암튼 이번공사는 다시는 해야 할 이유가 없이 꼼꼼하게 해.모든건 자네 책임이니까..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되고 나선 강서방과 소주한잔해야지.그게 언제가 될까?암튼 요즘 심사가 좀 심란하기만 하다.이럴때일수록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 하는데......세상 참 맘대로 되질 않으니 맘만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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