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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건강만은 자신이 지켜야..

와이프의 지난번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후,영란이의 매일 매일 혈당 체크로 식단을 관리하고 있다.그걸 맟추느라 힘든가 보다.

-이걸 먹고 어떻게 견디라고 하는거냐?-무슨 맛으로 밥을 먹어?이런 식이다.당뇨식은 맛은 없고 심심하고, 채식위주의 식단이고 보니 맛이 없는건 당연하다.이런걸 무시하고 자신의 입맛에 길들여온 입맛에 맟춘단거 쉽지 않을거다.-왜?진작 이런식으로 식단을 관리못하고 허술하게 지내왔던가?그 공범중에 나도 포함된 것이고 가족모두의 책임이다.모두 관심과 체크를 했던들 지난번 같은 그런 사고는 미연에 방지했을것을..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소를 잃은후에 외양간이라도 고쳐야 두번의 소를 잃지 않지.과거의 뼈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한다면 희망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늘 되풀이되곤 한다.

적당량의 식사와 고칙적이고 균형잡힌 식사,그리고 알맞는 운동, 이것이 당뇨병 환자의 관리지침이지만....문제는 실천이다.실천이 어렵다.


와이프의 정신자세(?)아직은 글쎄다.아직도 전의 그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지 못한거 같다.100% 자신의 모든것을 바꾸어서 생활해야지.<흡연>의 마수.아직도 그걸 끊지 못하고 있는거 같다.백해무익한 담배의 유혹.건강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다면 왜 못 끊는가?그렇게 설득을 해도 톻하지 않는거 같다.항상 대화는 끊었다는 애기 뿐....


건강의 절실함.그걸 모른걸까?<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생존의 기쁨(?)그걸 모른걸까?



인생, 연습이 없고, 두번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한번 가면 영원속으로 사라지고 마는 것.어찌 삶을 허투루 살수 있는가.고귀하게 태어나 빛을 보러 나왔는데 그렇게 사라진단 것, 얼마나 서글픈 일인가.

<건강 관리>그건 그 누구도 대신해 줄수 없는 일.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르만 만들어 지는거 아닐까.<치열>하게 살아야 한다.그 만큼 살 가치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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