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배가본드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귀촌해서 살자는 제안을 거부하는 와이프는 아파트에서 혼자살고 있단다.거의 1 년에 한 두번 오는것이 고작이고 무늬만 부부이지 남들처럼 산단다.-행복한가?-내가 그리던 고향에서 내 맘껏 즐기고 하고 싶은일을 하면서 사는재미이 보다 더 행복이 어디 있겠어?난 좋아.
부부가 가치관이 달라 헤어져 사는 무늬만 부부인 사람들 많다.목동의 ㅎ 씨도 그렇게 산다.멀쩡한 목동 아파트는 와이프가 혼자 살고 자긴 이천에서 콘샛트 막사서 산다.이미 그 동네 사람들과 친분을 맺고 자유를 구가함서 지낸단다.
부부가 가치관이 다른건 나도 같지만........다 버리고 고향에서 그렇게 전원속에서 살고 픈 마음은 없다.외롭다.가까운 친구들은 모두 광주나 서울로 이사가 살고 있는데 낙향헤서 이젠무슨 재미로 산단 것인지...취미도 흥미도 없다.
가까운 까치산 올라 지인들과 운동후 차한잔하면서 살아가는 이애기 하는 즐거움.가끔 마음맞은 사람들과 소주 한잔하면서 삶을 토로하는 것.이게 더 외로울거 같다.
장흥서 살면서 이젠 완전 촌놈 되었다는 <송>한번 오면 직접 잡아 매운탕에 소주 한잔 하잖다.-절친 천식이의 고향이고 <문신김>맹서를 하면서 변치말고 끝까지 우정을 지속하자던 문 주식의 고향이기도 하지만.........그 절친들 문과 신.변했을까?종적을 알수 없다.
동심의 시절로 돌아가 소주한잔하면서 살아온 날들.애기하면 좋은데.....<우정>도 관리하지 않으면 변하는건지??그 맹세는 그냥 철부지 시절의 소꼽작난였는가?<우정>을 다짐한 떠꺼머리 사진은 지금도 생생히 살아있는데...다들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