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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집 세입자 전세계약

어젠,광주의 집.새론 세입자와 전세계약을 했다.6년전 2억2천에서 2 억 5 천으로 6년간 겨우 3000 올랐다.그 당시는 도시가스도, 수도도 들어오지 않았던 오지였는데...지금은 모두 해결되어 한결 편한데도 오르지 않았다.

<전원주택>단지가 이젠, 빌라들이 주변에 들어서 조용하고 쾌적한 모습은찾아볼수 없게 되었다.하두 빌라가 많아 분양도 안된단다.누가 이런 곳에 빌라를 분양받아 살려고 할까.덩달아 전원주택들이 인기가 하락한 것인거 같다.-무슨 수를 써도 팔고 나오세요 거기서 있어봐야 오르지 않아요.옆집 줌마가 전화로 그랬었다.

세입자는 40대 중반의 줌마혼자다.인근에 식당을 운영하고 있단다.첫 인상은 좋아보여 좋긴한데 모르지 사람은 겉 모습과는 다를수 있으니까.자꾸 피곤하게 뭐 요구조건이 많으면 피곤하다.그런정을 아니까 난 이집에서 5년째 세를 살고 있어도 어느것 하나 고쳐달라고 한적이 없다.집 주인은 세입자의 전화가 젤로 두렵다(?)뭐를 자꾸 해달라고 하는게 대부분이라서...

일단 현 세입자와 동행으로 현장을 봤다.어찌 그렇게도 세간살이가 많은지 엄청나다.이 많은 짐들을 어떻게 갖고 갈런지..........걱정된다.

-집에 들어오는 전기선이 불량한건지 자주 끊어져 이건 손을 좀 봐줘야 할겁니다세입자가 그런다.강 서방에게 애기 했다.전기분야 전문가와 동행해서 고쳐달라고...아무려면 전혀 모른사람 보담 더 나을거 같단 생각이 든다.집 같지도 않은 집.미련없이 던져 버리고 싶은데....그게 맘대로 되어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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