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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세월의 강가에 발을 멈추고>

흐르는 세월의 강가에
잠시 발을 멈추고
오던길 뒤돌아 보면
이제야 보이네
아픔과  시련이 키워온
사랑의 진주
그 영롱의 빛이


함께의 아픔이
겨운 날일수록
오랜 기도의 손끝에서 어둠 풀리고
뼈를 녹이던 고독조차
존재의 심연 건너는 징검다리 되었던 일
가난이 곧
은총 받는 빈 그릇이었음을
이제야 환히 알겠네


그대와 나
세월의 강가에
잠시 멈추어 서서
할수있는 일은
오직허나
감사의 노래


<김 연수 시를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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