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배가본드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밤이 되면달처럼 내 가슴속에 떠오르는 당신의 모습을
나 새로운 사랑이 생긴 까닭은 아닙니다
당신이 싫어진 까닭은 더욱 아닙니다
매일 매일 그리움으로 떠오르는 당신의 모습이
언제나처럼 만날 수 있는 당신의 모습이
오래된 영화 속 주인공의 얼굴처럼 희미해져
뿌연 안개 속으로 멀어져 가는이방인이 되어 버릴 것 같은 까닭입니다
먼훗날우연이라도 좋을 우리의 만남에그토록 그리워하던
당신의 모습이 오래된 영화 속 주인공의 얼굴처럼 희미해져
그냥 스쳐지나가 버릴 수도 있을테니까요
또 한 가지 당신은 이미 떠나가 버렸지만
내 가슴속에서마저뿌연 안개 속에 당신을 떠나보낼 수 있을 만큼
당신을 쉽게 사랑하지는 않았으니까요
퍼 온시 < 김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