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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불출마 선언

-자유한국당 한 선교, 여 상규 의원과 민주당 이 철희, 이 응천 의원등 몇몇은 4월에 치러진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살신성인의 정신인거 같다.국민의 요구는 물갈이를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최악의 국회가 20 대 국회였지 않은가.

연륜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시대조류는 새론 얼굴을 원하고 있다.모두가 새 얼굴로 나서긴 그래도 늘 신선한 충격을 준것은 불출마에서 비롯된다.

현역의 위치에서 무직으로 돌아선단것 쉽지 않다.이미 국회의원이란 타이틀을 버릴수 있다는것.어려운 결단인데...

여야를 가리지 않고 새론 얼굴과 신선함을 원한다,뭔가 변화를 바라고,신선한 충격을 줄수 있는 두뇌.자신의 몸을 불살라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국민의 대변자.그런 영웅이 어디 있었던가.

죽느냐, 살아남느냐.그런 기로에서 밤잠 못자는 국회의원 많으리라 본다.하는일 없이 꼬박 꼬박 세비를 받아 살아오다 어느 날 짤린다면 그건 얼마나 큰 충격인가.말로는 늘 국민을 위해 일한다 하면서도 실은 그렇게 하지 않은 국회의원, 많은거 같다.존경 대신 질타를 받는 의원.일년에,어떤 안건하나 내지 못한 의원.그런 무능한 국회의원을 물갈이 해야 하는데 그걸 검증하는 것이 쉬운가.

자신을 죽이고 새로운 인물에게 길을 터주는 아량.불출마 의원들이 아름다운건 그런 이유가 아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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