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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어젠,둘이서 점심을 했다.그간의 고통이 심했나보다 수척해졌다.누가 보아도 건강해 보였던 사람이 그렇게 갑자기 그렇게 된것이 이해가 되질않지만, 무리를 했나보다.
얼마나 갑갑할까.<당구>에 미쳐 분당까지 다님서 친다는 당구.-아니 당구치러 분당까지 다녀요?그 친구들 영등포 쪽으로 오라고해요 왜 그 먼거리를 다녀요?-그 쪽에 있다보니 그렇게 되었어 늘 만나면 술을 많이 먹지.
<허리>는 몸의 가장 중추적인 부위.나이든 사람들의 가장 공통적으로 아픈부위가 허리와 무릎.걷기운동을 할수 없는 부위가 바로 허리와 무릎.
<타산지석>으로 삼자.건강에 대한 과신을 하는건 아닌지..2010 년의 뇌출혈 사고.그것도 건강에 대한 과신으로 빚어진 참사였지.지금은, 회복되었지만 그 시절의 100% 정상은 아닌거 같다.후유증의 심각성.느끼고 있다.
같은 동년배의 헬스장 지인.한번의 노출혈로 보행도 발음도 정상이 아니다.오른손을 제대로 못 사용하고 늘 왼손으로 쓴다.한쪽 신경이 망가져 감각이 없단다.그 사람에 비함 난 행운아라고 생각한다.-빠른 이송과 적절한 치료.
늘 병을 안고 사는 나이지만....과신대신 겸손으로 살자.병에 대한 과신은 위험하다.주사장의 건강을 보면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그건 그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바로 나 일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