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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12월은 늘 붐빈다.8시경 들어서니 벌써 검진대상자 들이 붐빈다.다 나 같은 심정으로 미루다 미루다 온거겠지.
<건강 문진표>를 작성했다.이걸 미리 작성해 오라면 빨리 진행할텐데 왜 당일서야 야단법석인지...
<대장 내시경>검사는 참 과정이 힘들다.전날 하루내 흰죽으로만 견디고..저녁엔 4 번에 나눠 마셔야 하는 하제약그리고 연이어 발생하는 설사의 연속.너무도 그 긴 시간을 견디기가 힘들다.10시 30분까지 하제약을 전부마신건 별로 힘든건 아닌데 그뒤가 더 힘들다.새벽 3 시까지 지속된 멀건 설사.힘은빠지고 잠은 오고 해도 어쩔수 없다.화장실을 너무 자주 들락거리면서 일을 보아야 하는 과정.그게 힘들어 대장 내시경은 모두 기피하는가 보다.
2년전에, 용종을 2 개 제거했기에, 이번엔 꼭 거쳐야 하는 과정.어쩔수없다.힘들어도 그 과정을 견뎌여만 하니...
위, 대장 수면내시경은 이미 신청했고.당일엔,<뇌 mri>검사를 해 볼가했는데, 의사가 보험혜택은 볼수 없단다.긴급상황이던지 응급실로 들어온 위급한 사람들에게 주는 것이라이런 일반적인 검사엔 적용이 안된단다.22만원이라 비싼 편은 아니지만, 이걸 검사할바엔 차라리 2010년 입원했던<샘 병원>의 이 숭희 교수의 조언을 듣고 거기서 검사를 해야 한다거긴 병력이 그대로 보관되어 있어 비교가 용이한 것이라서..기회보아 샘 병원에 예약을 해야겠다.검진결과는 12 일 오후2시에 했다.의사의 의견을 직접듣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서지.늘 그렇게 한다.
약 3시간 동안의 검진.기다림이 지루하다.그래도 12 월 가기전에 마쳤단 것이 위안이 된다.-좋은 결과를 기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