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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환절기 건강주의

-환절기가 다가왔다.이런 계절에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감기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가 바로 이런 환절기다.귀국한 영란이가 아직 적응하지 못한지 컨디션이 좋지 않은가 보다.감기는 아니라는데, 걱정된다.


어젠,<독감예방 주사>맞았다.미리 맞아놔야 만일의 사태에 좀 더 유연하게 대응한다.모든 병은 예방이 최선 아닌가.


요즘,헬스장에서 운동을 너무 무리하게 한게 아닐까.그런 생각을 한다보통 2시간이면 사람들은 샤워장으로 향하는데..적어도 2 시간 반에서 3 시간을 해야 운동한거 같은 생각든다모든게 무리가 따르면 그게 외려 큰 피헤가 온다<과유불급>이란 말.운동도 맞는거 같다.


영란인 컨디션 나쁜지 방안에서 독서에 빠져있다.함께 운동가면 좋은데...-아빠, 가나 초코렛 조금 사와.그리고 과자도 조금만...하긴 영란이 아님 무슨 과자를 산담.


신영시장은 모든 물건이 싸다.대붕 감 10 개에 5000 원.단감 15 개에 5000 원 주고 샀다.대붕은 약 10 여일 두면 빨간 홍시로 변해 먹기 좋다.겨울철에, 홍시처럼 좋은 과일이 어디 있는가.영란이가 좋아하는 순대 조금 싸서 들고왔다.


<서서울 공원>은.항상 초저녁이면 식사후에 몰려든 사람들로 붐빈다.호수를 바라보면서 걷기 운동.시원한 바람이 아직은 견딜만 하지만, 조금 있으면 추위가 다가와 두꺼운 거위털 잠바를 걸치고 걸어야 할거 같다.추위가 금방 다가온다.4년간 살았던 세입자 신세.이젠, 다른 곳으로 옮겨야한다.신축한지 오래된 건물이라 단열재가 잘 안되어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암튼 내년은 이삵살가야 한다.화곡동은 떠날수 없나 보다.

환절기 건강.,다시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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