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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사장님, 이 머리 미안하지만, 다시 해 주세요.1 주일 밖에 안됐는데 왜 금방 풀려버려요?- 혹시 비누를 써 감나요?-네 그건 비누를 써야 개운하고, 또 머리가 제 모양으로 나와 그랬는데그게 뭐 문젠가요?-비누는, 때도 안빠지고 또 머리가 푸석거려 풀려요.-아니, 그 전에도 풀려 헬스장 사람들이 다시 하라고들 해요.그러니 내가 보기에도 좀 왠지 이번건 좀 이상했어요.-그래요?다시 해 드릴께요 난 괜찮은데...?
50대 중반의 여 사장이 얼굴빛 변하지 않고 해준다.고맙다.1주일전에 한걸 다시 해 달라니 어쩜 자신의 기술을 무시당한거 같기도하고, 다시 돈을 받는것도 아니고 좋을리 없지만, 기분좋게 해준다.2시간을 소요된 파마.-뭐 그냥 가도 되요? 왠지 미안한데....-아니요 절대 그렇게 생각할 필요없어요 우리가 한두번 볼거 아닌데 뭐..잘 나왔네요 이번엔...
처음에 왔을때 부터 붙임성좋고 메너 좋고, 친근감있게 대해줘 좋았는데재 파마해달고 해도 군말없이 해준게 고맙다.미용실의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지.-스타일이 좋게 나와야 하고 누가 봐도 정성이 들어가면 잘 나오게 되어있다.헌데, 지난 1주일전에 했던 파마.솔직히 그 당시도 좀 이상했다.수타일도, 에이브도 다...여자들의 눈설미.정확한거 같다.짚어서 지적해준걸 보면...
이번 재파마.한번의 경고로 볼것인지 그 분의 생각이겠지만, 다음엔 조금은더 신경을 쓸거 같다.내일이라도 들러 그 여사장이 좋아하는 빵이라도 사다줘야지.군말없이 다시 해주는 성격그게 좋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