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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퇴직후도, 여전히 직장을 고수하고 있는 3 명.그 나이에 갈만한 곳이 어딜까, 아파트 경비원.주간근무라 낮에 만나면 못 나온다.<배려>해주어 가끔은 밤에 만나지만, 백수들의 반란이 크다.모임을 이어간단것은 그래서 어렵다다들 자신의 위치에서만 판단하고 유불리를 따지니까.
1명은 사업으로 가산탕진하여 취업하고 있어 이핼하지만, 두 사람의 취업을
<탐욕>으로 본다.
나름대로 다른 이유가 있을텐데....
<화곡역> 바로 앞의 식당.홀이 넓고 의자가 편안해 오랜시간을 앉아 있어도 불편한줄 모르겠다.비좁은 홀에서 소음과 연기가 자욱한 공간.그런 곳은 견디기 힘들다먹으러 온단 것 보다 인내를 시험하기 위해 온거 같은 분위기.다들 좋단다.-의자 폭신해서 견디기 좋고,,-오랫동안 앉아 있어도 주인눈치보지 않아 좋고..-1인당 11900 원 균일로 저렴하고...단 한끼 식사를 해도 편안히 먹어야 소화가 되는데 그렇지 못한 곳이많다.비좁아 오가면서 부딪치고, 그런곳은 너무 싫다.
-술한잔 하면 떠들썩하니 떠들어 주인의 눈총까지 받았던 ㅎ -술한잔 따라놓고 긴 애기에 그칠줄 모르던 ㅇ -현직시절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데 보람을 느끼는 ㄱ 이젠,그런 열정도 사라졌는지 술도 거의 마시지 않는다건강을 위한 나름대로의 처방이지.
그래도 나름대로 건강관리를 잘해 아직은 건재하지만,언제 우리곁을 떠날사람이 나올건 사실이지.약사로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기 보다 회원의 건강을 염려했던 홍일점, ㅊ 우리곁을 떠나 하늘나라로 갔다.눈에 선하다.여성답게 자상하고, 포근하여 분위기 좋았는데.......어쩔수 없다.만나면 헤어짐은 정해진 이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