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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가요무대 지금도 하는것 같은데......??!!! 잘 

그래서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오랫만입니다. 배^^여행갔다가 이제 들어와봅니다.정말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혈액암>이란 암.백혈병이 혈액암인가, 첨엔 백혈병이란 말을 들었는데...재직시엔,한번도 얼굴 맞대고 근무한 이력은 없었어도 누구나 좋아하는 인정많고, 배려하는 분이라시골형님 같은 친근함으로 주위에 많은 사람이 따른 타잎.나도 그런 순수한 타잎을 좋아해 존경해서 함께 등산도 하면서 친근하게 지냈는데,안타깝다.
사당동에서 관악산 정상으로, 그리고 안양유원지로 이어진 등산코스.무려 5 시간을 늘 앞에서 이끌던 <관악산 다람쥐>란 별명을 얻은 분의그런 병을 듣곤 놀랬다.벌써, 3 년짼가 보다.-그 정도는 과장님의 건강으론 곧 회복될겁니다회복되면 소주 한잔 하면서 지난 애기해요.-그렇게 될거야 고마워.하시던 낭랑한 발음에 곧 건강을 회복할거라 기댈했는데...회복은 고사하고, 더 멀어진듯한 그 분의 힘없는 말씀.
왜, 나의 주위엔 좋은 사람들이 그런 병으로 내 곁을 떠날까.최 돈심씨와 경제 동생, 글고 오숙이도...가깝게 지내면서 흉금을 터놓고 애기하던 사람들이미 고인된지 한참이나 되었다.
<강>과장님은,지금 투병중이긴 한데....전화하면 희망적인 말은 없다.지난번 보다 더 힘들게 애길하신다.힘없고 가뿐 음성으로...전화 받는데도 힘들어 할가봐 길게 할수도 없다.
승진문턱에서 늘 미끄러지기만 했던 현직생활.그게 직원들은 눈에 보인다.-손 바닥 비빌줄 모르고, 아첨할줄 모르고, 돈쓸줄 모르고...정도로만 달려왔으니 그 누가 인정을 해줄것인가.
청렴결백이 그 분의 트레이드 마크인데, 다른 사람들은 쉽게 승진들을하는데 늘 뒤쳐지곤 했다.오직 성실과 근면으로 인정을 받길 원하던 분은 늘 뒤만 달렸었다.
이젠, 공직에서 물러나 편안히 관악산 오름서 그분의 사당동 뒷산의 비트그곳에서 라면도 끓여먹고, 밥도 해먹고 소주도 한잔씩 할수 있었던 곳.이젠,영영 함께 못갈거 같단 생각에 가슴 아프다.
-어서 빨리 쾌유되어 전날처럼 같이서 대화 나눌시간을 고대할께요.건강회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