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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몇개월전에,허리 재수술하곤 좋아하는 운동도 쉬고 있는 고향 형님 <정기>씨.정직하고, 고집스러울 정도로 기본적인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분.뒤에,지팡일 대고 걷는운동하기 위해 오셨다.너무 천천히 걷고 있어 동행은 못한다.
늘 이 시간이면 나오는 <주>사장.2살 더 먹었지만, 얼굴은 동안이라 동년배인줄 알았던 사람.-이젠, 나보고 형이라 불러,더 나이가 많으니...-일 없어요 2살이 뭐 대단한가?난 그런일 없을거니 기대마슈.객지벗 10 년이라는데 뭐....친구지 무슨 형이야...매정할정도로 잘라 말하자 농담으로 한말에 머쓱한가보다그 후엔 그런 농담은 없다.
건강하고, 근력운동을 엄청하는 <주 >오늘 오질않았다.전화했더니,-나 허리통증으로 응급조치하고 아마도 몇개월후엔 큰 수술할거 같아여기 입원한지 보름정도 지났어.미치겠어 답답해서..<스 타>병원이란다.
나이는 어쩔수 없다.시간감에 따라 따라오는 병.온갖 병들이 동행한다.그건 숙명이라 생각하고 동행함서 살아야 한다.슬픈 현실이지만, 어쩔수 없다.자연스런 일인걸...
아무리 발버등 쳐도 다가오는 병.내 힘으론 물리칠수 없다.그건 의지도 중요하지만, 건강체를 만들어 버틸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그건 운동이지.
-난 축복받은 몸.항상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로 산다.그래서 운동이 즐겁고 대화가 즐겁고, 만남이 즐겁다.고통과 스트레스는 시간이가면 물러가게 되어있다.매달린다고 해결되던가?
오늘도, 건강한 몸을 준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즐거움으로 산다.마치 바보같은 단순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