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가을같은 착각?

어제 이어 오늘도 바람불어 더위가 한결 가셨다.머언 남쪽에서 불어오는 태풍영향탓이란 알지만...큰 피해만 없다면 태풍도 어떤땐 고맙다.잠간이지만, 더위가 한풀꺾이니까.


더위가 얼마나 더 지속될까?15 일이면 물러나지 않을까.그땐,9월인데.....


추석이 한달도 못 남았다.어려선 그렇게도 기다려지던 명절 추석.아무리 가난해도,  추석은 흰쌀밥에 고기와 송편을 맘껏 먹을수 있었서겠지.-가난이니, 보릿고개니..이런 단어 얼마나 피부에 와 닫을까.

너무 먹어 과잉영양공급으로 뚱보가 흔한 지금.배가 나온건 게으름의 상징처럼 보이고, 왠지 건강해 보이지 않아 보기에 딱한경우를 자주 본다.78kg 의 과 체중인 세현이란 놈.금년까지 10 kg 감량 성공할까?자신없어 각서를 쓰지 않았다.10kg 감량은 자신과의 투쟁.비장한 각오와 노력없인 어림도 없는 일.<의지>만 있으면 가능도 할텐데 아직은 멀어 보인다.



-선선해지면 책과 친해지자.마음에 풍요를 심어주는 독서.정신건강에 얼마나 자양분을 주는데...너무 보지 않아 정신의 황페.이루 말할수 없다.그 왕성했던 독서에 대한 의지.다 어디로 갔을까?


하루에,단 10 페이지를 읽더라도 일단은 손에 책을 들자.나이가 들어갈수록 정신은 더 비옥해야 한다.마음의 여유로움.그건 책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비전을 발견하기 때문.

-나의 지향점.조금 여유롭게 살자.세상은 아직도 미지가 많고 세월은 아직도 까마득하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2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