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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고려대가 이터를 잡지 않았다면 서울의 이런명소가 분명 거대한 아파트 숲으로변해있을거고,이런 공간을 우리들이 즐길수도 없었을것.다행이다.
이종처남의 차를 타고 편하게 다녀왔다.와이프도 오랫만에 이런자리에 동참한것이 신기하다.아마도 차를 갖고간다니까 간것이라 본다.전철의 오르락 내리락하는 계단때문에 전철을 타기싫단다.그게 운동으로 생각하면 좋은데....
넓은특실이라, 식당도 넓고 쾌적해 좋았다.아들들이 미국에 거주중이라, 5일장을 했단다.처가 친척들 , 오랫만에 만나서 환담을 나누곤해서 좋았는데...-아니, 형님 건강이 이렇게 되다니 어떻게 된것입니까?당당한 체구에 건강미가 넘쳐보였던 처외사촌오빠.부자인데다가 건강한 체구에 뭐 부족한것도 없었던 사람.몇년전에,갑자기 쓰러져 뇌수술을 2번이나 한두에 이정도로 건강이 나빠졌단다.뇌출혈.혈관질환이 이렇게 무서운 병.갑자기 찾아와 손도 못쓰고 시간에 따라 반신불수가 된건 흔한일이 되어버린 무서운 혈관질환.나도,2010년 조금만 늦게 병원에 갔어도 이렇게 되지 말란법이 없었지만 운 좋게도 그런고비를넘겼었다.지금생각해도 정말로 아찔한 순간였지.
늘,건강미 넘친 호탕한 성격에 거구였던 사람.이런 왜소한 모습으로 대하다니...세월을 탓하랴, 우리네 인생을 탓하랴.......
2시간정도 머물다 더 있다가 저녁먹고 가잖 처남을 델고나와 화곡동서우리식구 2명과 이종처남식구 3명이 할머니 추어탕을 먹었다.
-당신도 이젠 좀 친척도 자주 만나고 그래당신 오빠봐, 그런지경이 되도록 문병한번 못간게 말이 돼?오늘 넘 미안하더라수술을 2번 받았는데 가보지 못한것이...
아무리 가까운 친척이라도 자주 만나지 못하면 남과 같다.이웃사촌이란 말.처가 친척들과도 자주 자주 어울려야 겠다.소통, 이런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