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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교정직 공무원으로 서울구치소(현저동 소재)근무한 인연되어 근무하다가 서울시공무원으로갈아탄 직원들.서험과목이 다르고, 새롭게 공부해야 했지만,그곳에서 탈출했다.
<검찰직>시험을 준비하다가 힘들게 합격하기 보담 쉽게 탈출하곤 다음에 검찰직을 도전하자.그런 다짐도 세월이 지남에 따라 퇴색되곤 서울시 공무원으로 정년을 맞았으니,결심도 한때의꿈으로 접었나 보다.
그래도 ,교도관이란 딱딱한 직업에서 서울시로 옮겨온 사람들.조금은,자신들이 선택된 사람이란 자부심으로 살았지.
15명정도가 회원으로 매월 만남을 가졌는데...-구의원으로 선출된 ㅊ 씨.-풍수지리를 배워 그런것에 전념하다가 나오지 않았던 ㅈ -자식들 출가시키곤 , 갑자기 발길을 끊었던 ㅇ ,ㅅ 란사람.-경희대앞에서 독서실을 운영하다가 루게릭병에 걸려 삶에 대한 끈을 놓지 못하고발버둥치던 ㄱ 씨.-시골고향으로 내려가 강태공으로 사는 ㅅ 씨
점점 회원이 줄고 이젠 딱 3 명.마지막 회장으로 선임된 바람에 마무리도 해야 한다.그 전에, 회장였던 그 뚱뚱한 놈 Y회원들 회비를 갖고 튀었던 자.만날때 마다 욕을 했었던 그 자 Y
다시 모임을 정상화하고 매월 모임을 가졌는데..3명으론 어떻게 운영이 되겠는가?
-권 선배님, 지난번 5 월경에 시골에서 올라온 ㅅ 친구땜에 한번 같이서 만날까해서 노력했는데 그 친구 그냥 하향한 바람에 이렇게 되었습니다죄송해요 이번 우리들 셋이라도 만나 소주한잔하면서 만나고 싶어요.-난, 이젠 나가지 않으려고요.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어 나가고 싶은 맘 없으니 나 빼고 만나세요.-아니 이번엔 쫑파티 하려고 하는데 남은 회비몇푼도 안되지만 그걸 셋이서쓰자구요 그래서이번 모임을 마감할려고 해요.-난 빼요 그렇네요.
그간 좀 서운했다해도 함께 나와서 마감을 해줌 좋은데.............-그럼 알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마감을 그렇게 끝을 맺어야 하는가?어쩔수 없다.민 사장과 둘이서 소주한잔하면서 애기나 하자 했다.그간 회비도 거출하지 않아 우리둘이서 사용하며는 맞을거 같다.
처음 인연이 소중하듯..끝을 좀 멋있게 마무리를 못하는가?Y란 자와 같은 욕을 먹지 않기 위해 마지막을 깔끔하게 마무릴 짓고 싶었는데..오지 않겠단 심사.이해가 안된다.모든것이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
-그간 수고했어요 우리들 건강하게 살고 가끔 전화라도 하며 삽시다.이런 격려해줌 안될까?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한 사람들.진짜 마음이 궁금하다.그시끌벅적한 사람들, 다 어디로 갔을까?허무하게 느낀다.마지막이 왠지 씁쓰레 할거 같다.마지막이 멋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