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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중학교 교사였던 피고인 임 모(31)씨가 법정에서 진술한 내용이다.한때, 쇼트랙빙상선수였고, 우리들에게 큰 기쁨을 줬던 국가대표였던 김 동성.유부남인 그와 사랑을 불태운 여자가 사련에 빠지면 그렇게 되고 마는가?충격발언에 치가 떨린다.
자신을 낳아준 친모가 사랑의 방해물??기가 차서 뭐라고 말이 안 나온다.어떻게 그렇게 생각을 할수 있을까.지적수준이 낮은 그런 사람도 아닌 중학교 교사의 생각이...그런 사고의 소유자가 교단에서 애들을 가르쳤다니 참으로 아이러니 할수 밖에 없다.
내연녀로 사귀는 동안엔,2억 5000 만원짜리 차를 사줬고, 1000 만원짜리 시계를 사주어 환심을 샀는가.
자신을 현재의 위치로 성장시켜 교사로 까지 살아가고 있는 것은 친모의 영향이 컸을텐데..엄마를 제거해달란 청탁으로 심 부름 센타 사람에게 6500만원을 주고서부탁햇다니...참으로 무서운 세상이다.
친모가,딸의 그런 사련을 알고서 쓴소릴 했던게 그랬을까.그건 친모라면 너무도 당연한 것 아닐까.비 정상적인 사귐을 보고서 모른척한 부모가 어디 있을까.
맘대로, 자신의 의지대로 사랑을 불태우고 싶은데 거기에 방해물은 제거해야 한다??친모가 되었든 누가 되었든..........
김 동성이 유부남인줄 몰랐던가,아님 알면서도 그런 것일까.
<사랑> 참으로 숭고하고, 귀한 것인건 맞다.어떤 가치보다도 사랑 보다 더 소중한건 없지만....그것도 사랑인가?유부남을 사랑한것도 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포장한단 것인가?자신의 개입으로 한 가정은 풍지박산되고, 자식들에겐 영원히 씻지 못하는고통을주는 것이란것.내가 흘린건 눈물이지만,상대는 피눈물이란것.
사랑은,그렇게 빠진게 아닐거다.그녀는, 평생엄마와 함께 사는 날까지 스며드는 죄책감을 어떻게 견딜까.
한때 국민들의 영웅였던 스타 김 동성.그런 여자와의 스캔들.어떤 이유로 얽혀졌든 그것에 그런 몰염치한 여자가 자신의 사귄여자란것.이미 영웅의 추락을 우린 보게 된다.한 순간에 그렇게도 추락을 하는가 보다.
자신의 이미지만 흐려질 뿐이란것을 모를리 없을것을...공인의 처신이 얼마나 어렵단 것을 알았어야 했다.씁쓸한 애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