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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준자부부,불참한단다,-오빠, 시숙이 돌아가셔서 그날 못가.그날엔 거기서 있을거 같아서 담에 만나.평생 고등학교교장으로 퇴직했던 큰 시숙.명필이란 것을 신앙촌살때 보아서 잘 안다.한자와 한글을 섞어 쓴 편지.정말로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난다.
준자부부와는,형제의 끈끈한 정도 없이 무덤덤하게 살았던가 보다.전화도 없고, 만남도 없는 그런 사이.형제간의 우애를 나누는 것을 성장시의 그 마음.부모의 사랑속에서 형제애들 나누던 그 시절로 돌아가면 된다.형제간의 끈끈한 정을 끊게 하는건 <이기심>이 아닐까,부모의 유산이라던지,서로가 양보를 모르는 이기심.그런게 바로 정을 막는 것을 자주 본다.
ㅊ 의 형제.얼마전에, 죽을때 가지도 대화를 거부하다 죽은 큰 형.평생 의사로써 물질적으로 잘 살면서도 형제와의 연을 끊고지냈던 그 집의 큰형.형제들간에 재산문젠지 몰라도 왕래조차 않고서 살았던 그들.그걸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을 헤아려 봤을까.
준자부부도 마찬가지.자주 우리완 만나도 형제간의 만남을 애기한적없었다.3 형제간에 교류는 고사하고 전화조차 없이 살았다면 그 누군가가 문제가 있었다면 그런사이를 해소할수 있는책임을 장남이 할순 없었을까.<만남의 장>을 만들어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해서 살아갈수 있는 사이.
평생을 그렇게 살아가는 형제들많다.그 안을 들어다 보면 그건 양보없는 이기심이고 고집.-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렇게 으르렁 거림서 살아갈까.뒤돌아 보아야 한다나도 그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