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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가까운 친척들과 저녁한번 하자는건 당연한데...오늘 갈수가 없다.이미 선호씨랑 등산약속을 했기에......날씨가 좋으면, 관악산갈까했는데 별로 좋지 않는거 같아가까운 개화산이나 할 생각이다.
가깝다면 만나서 애기도 나누고 싶은데...어쩔수 없다.<정>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 했다.지난번 얼굴이 좋지 않는건 병원에서 수술을 했단다.그래서 그렇게 몰라볼 정도로 얼굴이 상했구나.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할 용기가 없다.<교정직>이란 직업이 맘에 안든단 부모.그런 부모의 마음을 거슬리고 결혼을 할 용기가 없단다.부모의 반대가 있어도, 자신은 내 편에서 애길해야 하는데...그렇게 소극적인 여자와 일생을 함께할 생각이 없었다.그래도,힘있게 당겼다면 맺어졌을까?우유부단하고, 소극적인 성격인 그녀.맺어질수도 있었을거 같긴 하지만, 그땐 아니었다.내 직업이 맘에 안든단 부모의 마음,그건 그녀의 속셈은 아니었을까.
그 한마디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돌아선 나.<심지다방>의 버스정류소에서 이별했던 그해 봄.-왜 오랫동안 그녀는 나와 만나고 함께 했을까.꿈과, 희망을....
<구리>에 산단다.휘경동 부근에서 살았던 그녀.한번 만나서 대화한번 해보고 싶다.그 시절의 그녀의 진실을.......이미 떠나간 마음들이지만....<이별>은,내가 의욕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책임이 더 큰건 아닐까.진실로 <사랑>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