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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고 주원과 김 보미

<연애의 맛>요즘 핫하게 뜨는 것이 연애의 맛에 나오는 고 주원과 김 보미.전에 봤던 이 필모와 서 수연은 이미 결혼으로 골인하여 더 이상볼 이유가 있는가.<연애>하는 동안에 두 사람에게서 밀당을 하는 듯한 심리등을 보는 재민데


고 주원을 잘 몰랐는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놀라울 정도로 깊다.-아무런 말도 없이 갑자기 부산까지 날라가 감동을 줬는가 하면...-제주도에 와서 이삿짐까지 날라주고,세심하게 챙겨주고...-그녀가  퇴근전에 모든 음식을 만들어 주는 꼼꼼함.여성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쿵>을 주기에 충분하다.-저런 정도의 배려앞에 어떤 여자가 감동하지 않을까.


쌍둥이 동생도 만난다.미래의 형부감인 고 주원을 보자 마자 너무도 좋아한다.-잘 생긴건 기본이고, 배려하고, 속이 깊은 정도 안다.응원한다.쌍둥이라 그런지 너무도 흡사하다.일란성 쌍둥이라 그런건가 보다.


방송이긴 하지만,두 사람의 진심.그게 보인다.고 주원의 진심앞에 보미가 감동하는 것.이건 어떤 여자든 그렇게 할수 밖에 없다.이 필모가 좀 과장된 허세가 엿보인다면 답답할 정도로 기본에 충실한고 주원에게 더 점수를 주고 싶다.


우리가 아는 연예인.허세가 강하고, 눈이 높고,배려란 없는 사람들.그런 관념을 깬 것을 알았다.일반인과 다름없는 성실함과 꼼꼼함.고지식한 성품이 때론답답하고, 눈치없어 보여도 이런 성품을 더 좋게 보는 사람도있는거 같다.내가 그런거 같다.이런 성품은 시간이 가도 변함이 없는 성격이라 질리지 않는 면을 보인다.

진실하고,배려하고,늘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그런성격이 연애의 고수라고 할거 같다.아무리 허세를 부리고,자신을 내세워도 결국은 성실과 진실앞에 무너진다.

<연애의 맛>에서 가장 재밋고 기대가 되고, 결혼으로 골인할거 같은 예감이 두사람의 연애같다.

아무런 연락도 없이 <보미>가 영어학원다닌단 사실만을 알고 찾아가 서면지역을거의 2 시간을 뒤져 만나는 그 열정.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질리도록, 답답함의 극치를 보여준 <고 주원>극적인 부산에서 갑작스런 재회.자신을 향한 남자의 열정앞에 감동하지 않을 여자가 있을까.향후의 두 사람의 연애.기대가 되고 궁금하다.두 남녀가 너무도 매력적인 사람이라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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