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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점심했다.<나주 곰탕집>에서 셋이서 식사.하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사장님 여기 보세요. 곰탕국물에서 이거 나왔어요 이게 뭐죠?-아, 이거 어쩌다 이게 들어갔지?미안해요 특으로 대신 해드릴께요 주의한다고 했는데...
젓가락으로 집어든건 작은 천조각한개.아마도 행주인거 같다.-저 이거 끓일때 큰 통에 넣고 끓여서 그릇에 나누어 담는거죠?-그렇죠.이 사장이 그런다.참 내 그릇엔 저게 들어있진 않지만, 들어있는거나 같네요이집 다신 올집 못되네요.막 젓가락들고 먹으려 하는데 그런 사건(?)을 목격하고 보니 입맛이싹 가신다.식당의 첮째는 청결이 뭣보다 중요하고,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것은 치명적이다.어떻게 곰탕에서 행주조각이 나왔단 말인가?이거만 봐도 얼마나 엉터리로 조리했단 것인가?1인 1 만원이면 결코 싼것도 아닌데....
음식에서 그걸 발견한 손님,그걸 바꿔준다고 그걸 다시 먹나?좋은건지,아니며는 이런것을 자주 봣단 것인지...
문제는,이런것을 발견하고도 그냥 대수롭지 않게 대하는 그 사람의 태도.기가 찬다.막앞에 나오지만 않았어도 그냥 나오고 싶었지만 참고 먹으려니 기분이엉망였다.
모처럼 맛있는 점심 사러 갔다니 이렇게 나오다니..내가 점심을 사서 망정이지 얻어먹는 처지였다면 박차고 나오고 싶었다.식사는 첫째도 청결 두째도 청결인데 .... 참 점심 맛없게 먹었다.기분이 영 찝찝했다.
다시 이런집이 걸리면 어쩌나?손님을 고객으로 생각하는 마음,우선되어야 하는데 잘못을 모르는 염치없는 사람들.마땅히 퇴출되어야 한다.위생은 마땅히 식당을 하려면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메너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