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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피곤후에 나른한 오수.기분좋은 잠이다.책을 보고, 티비도 보고..금방 하루가 가는거 같다.세월의 빠름, 나만 그렇게 느끼나...
<헬스장>에서 처음만난 사람이지만, 내가 다가서니 다들 친절하다.14 년전에 놓은 헬스장운동.기구도 많이 바뀌고 새론것도 생겨 사용법도 모른게 많다.
가장 핵심은 러닝 머쉰의 뜀뛰기.오늘도 처음20분간 후에 30 분간을 뛰었다.땀이 나서 기분이 좋다.-이거 드세요 이거 회원분들 원한사람들이 매달 1만원 내서 박가스 한병씩 마신답니다 서로간에 우정도 다지고 대화하고 좋잖아요?-네네 그럼요 저도 가입할께요.
기왕 운동할바엔 대화하고 친구되고서 좋은관계를 유지하는게 좋지 않은가?서로 대화하고 정보교환도 하고 체력단련도 알려주고....
아침 9시이후라선지 줌마들이 많다.아침먹고서 서서히 운동하는 줌마들.아직은 서먹서먹해서 대화는 못했지만 어차피 친해지고 싶다.그래야 마음이 편하지 않는가.여자들에게 접근하는 것은 조심스럽다.혹시 작업(?)들어온 것으로 착각하고 경계할수 있으니....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대화.그게 편하다.
-어 김형 여기 와서 운동해 오랫만이야?뒤에서 턱 치는 사람.동갑인 <성수>씨다.까치산에서 운동했었는데 어느날 부터 나오지 않더니 여기서 운동한단다.<뇌졸증>의 후유증으로 발거름도 부자연 스럽고, 기우뚱 걷긴하지만인간성은 좋은 사람이다.그래도 운동하면서 아는 사람과 조우 좋지.
안하던 운동을 갑자기 하니 다리가 뻐근하고,어깨도 부자연 스럽지만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또한 단련되어 정상화 되겠지.
이젠,와이플 어떻게 헬스장으로 끌어 당기느냐?당면과제다.운동에 대한 고정관념, 그걸 바뀌어야 하는데 쉽지않다.그리고, 아집.보통여야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