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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역사는 그들의 생각대로 흐른가 보다

노일전쟁은,일본의 승리로 끝났지만, 이면은 전적인 일본의 승리라기보다는,영국과 미국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참으로 역사의 아이러니를 보게 된다.그래서 역사는 돌고 돌아 어제의 적국이 우방이 되고 오늘의 우방이 적국이 되기도 하는가 보다.

<그날>을 일요일 저녁이면 방영한다.우리가 스쳐간 역사적인 사건들, 그 이면사를 보면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것들이재조명되면서 진실을 보게된다.우리가상식적으로 알았던 과거 역사.그 내용을 뜯어보면 참으로 내막은 따로 있던 것들이 많다.노일전쟁의 승리는 엉뚱한 일본인데 전후 그 중재자로 나선 미국의 루스벨트가 일본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해준 댓가로 그게 평화를 이뤗단다참으로 기가 막히고 통탄한 노릇이다.
어떻게 우리가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마는 전쟁을 이르킨 일본편에서유리하게 조정한 그 자가 노벨평화상?그렇게 엉뚱한 방향으로 역사는 돌고 돌았다.강대국의 입맛과 편리함과 자국의 이익대로..

노일전쟁은,당시엔 러시아의 일방적인 승리로 다들 점을 쳤지만...일본의 승리로 끝난다.그건 수수께기가 숨어있다.

러시아는,그들이 자랑하는 발틱함대를 이끌고, 우리나라를 향해오는데...무적함대라고 자랑한 발틱함대.다들 그렇게 봤었다.스에즈운하를 통과하면 금방 올수 있는 곳,헌데 당시 그걸 지배하던 영국이 스에즈운하 통과를 불허하자, 아프리카를 돌아오니 무려 7 개월을 걸려 도착해보니 지칠대로 지친러시아가 싸움은 이미 진 싸움.
발틱함대가 드뎌 일본의 해군과 대마도 해전,참패로 끝나고 만다.전쟁으로 돈이 부족한 일본이 영미의 지원금 4 억1000만달러를 받게 된다.전쟁광 일본은,그 돈의 40%를 전비로 사용하게 된다.그 자들은 그정도로 세계재패에 대한 집념으로, 돈을 쏟아부었으니...

일본은,청일전쟁후에 맺은 시모노새끼 조약으로 요동반도를 청으로 넘겨받게 되더니 기세가 등등하고, 나중엔 자신의 우방으로 여겻던 미국과도 전쟁을 이르켜 참패를 맞보게 되지만, 당시는 일본의 기세는 동양을 넘어하늘까지 뻗치도록 당당했다.

-왜? 영국은 일본과 영일동맹을 맺어 그들을 도왔는가?러시아의 남진을 막기위해선 일본이 한반도를 지배하는것이 자국의 이익에 부합된것이었다.러시아의 남진야욕을 완충역활을 일본이 할수있게 한 조치였지.그것도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생각했을뿐..평화와는 관계없다.

처참히 무너진 러시아는,승전국일본과, 영국,그리고 미국이 있는<미국의 포츠머츠 회담>을 한다. 왜 일본도 아닌 아닌 미국에서 서명식을 하는가.그 당시 미국은 우리우방도 아니고, 일본을 더 우방으로 믿는 그런 나라였다.

-고종황제가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중재를 요청했다고 한다.우리에게불리하게 하는줄 모르고 그렇게 요청했다니 참으로 고종의 신세가가련하고 세계정세판단이 무딘 우물안 개구리 여서 믿었던 미국에게 되려 배신을 당하고 만다.

<러일전쟁의 결과>그들의 강대국의 회담은,ㅡ  우리의 이익과는 거리가 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우리강토를 전리품으로 놓고 흥정을 벌인 참으로 기가 막힌 울분을 터트릴 노릇.-한반도의 모든 우월적지위를 일본에게 양보하고 간섭하지 않는다.일본은 승리한댓가로 우리나라를 자신들의 지배속에 넣기위한 준비를착착하고있었다.

청일전쟁, 러일전쟁들이 모두 한반도를 수중에 넣으려는 야욕일뿐..우리에겐 너무도 아픈 상처가 된 비극적인 상황.
-우리대한제국은 러일전쟁의 중립을 지킨다.이런선언이 얼마나 공허한 목소리 인가?힘있는 나라가 아니고선 그런 소리는 약소국의 갸냘픈 하소연일뿐, 아무리 외쳐봐도 어느나라가 귀를 기울어주는가?

열강들의 전쟁,그건 고금을 통해 자국의 이익을 위한 전쟁일뿐...평화는 아니다.

러일전쟁의 중재자로 자국에서 회담장소로 제공한 루스벨트일방적으로 일본에게 유리하게 조정한 짓거리.그런 그가그 해 노벨평화상을 수상.우리의 땅을 일본으로 넘겨주는 징검다리역활을 한 그자.그가 무슨 일을 했다고 평화상?기가 막힌다.그때나 지금이나 모든 정의는 강대국의 의향대로 굴러간다.자국의 이익을 위해 약소국들을 자신들의 손아귀에 넣는 짓들.

<정의>는 교과서 내용일뿐....정의를 앞세운 강대국의 논리다.
러일전쟁서 일본이 참패를 했더라면??이런 가상이긴해도 우린 그때 참으로 통쾌했을테고...<한일합방>이란 쓰라린 역사는 쓰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지 모른다.가상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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