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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작년에 세현이가 사준다하던 에어컨.다시는 이집에서 머물걸 생각않고 새로운 곳에서 새 에어컨을 살려고 했는데..나날이 전쟁같다.
다행히 4 층이라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더위를 모르고 살앗는데이젠, 아니다.
요즘,도시의 원시인.우리가 바로 그거 아닌가?에어컨은 기본적인 필수품인데 없다니...
오늘도 36 도란다.
시골같으면 들판이라도 뒷산이라도 오르면 더위가 물러가는데..어디를 보아도 숨을 곳이 없다.
-더울땐 공짜 전차타고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다닙니다.한번 오늘 가볼가요?내가 개발한 피서방법입나다.
생전에 최 사장이 하던말.개똥 밭에 굴러동 이승이 낫다는 말.치료를 단념하곤 저 세상으로 가 버린 최 사장.이런때 세삼 그립다.이해심 좋고, 사려 깊고 좋은 분였는데...
-거기 저승이 좋던가요?더위도, 고달픔도 없는 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