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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제 3군출신으로 대위로 에편한 ㄱ 씨.진급을 한단것은 미천한출신(?)이라 앞이 보이질 않더란다.
군에서 진급을 한단것은,적어도 육사출신이라야 하는데 3 군출신였으니.....상상못하지.
보수적인 군의 집단.1980년대의 군인출신들이 대통령였으니, 상상하고 남는다.
그 당시엔,9급으로 들어와 16-7년되어야 겨우 6 급으로 진급될까말까한 시절에....새파란 대위계급장 군인이 5 급으로 특채되어 구청 과장으로 와 앉으니...이건 개판도 말도 안되는 개판.
<유신 사무관>출신들.그들이 일선행정을 어떻게 안다고 턱하고 과장자릴 차지하고 있단 것인지..지금생각해도 참으로 웃기는 짓들이다.
행정직으로 들어와 과장될려면 운이좋아야 20년??50중반의 배테랑 행정공무원속에서 일하는 사무관.헌데,새파란 30대의 유신 사무관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가?
군대문화가 잘못되어도 너무도 잘못된 것.
서로 소통이 안되어 행정직과 군인들의 일처리엔 늘 잡음이 끊일새 없었지.일선에서 총잡고 훈련하던 사람들을 어느날 일선행정공무원으로 발령낸단자체가언어도단이고, 말도 안되는 짓들.
하긴, 소장 출신이 어느 날 대통령이 되어 호령하던 시절이니 그럴만도 하지.대위를 과장으로 발령낼것이 아니라 국장으로 내야 맞는데....??
개뿔도 모르는 자들이 행정을 한다고 설쳤으니 그폐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
군대문화에 환멸을 느끼고 나온 ㄱ 씨.
외려 나와서 사회활동하는게 더 성공했단다.아담한 집을 사서 임대업으로 생활하는데 지장없으니......
-난 지금도, 군인생활에 대한 향수가 없어요.
얼마나 지겨웠으면 일말의 향수조차 없을까?
군인은, 마땅히 군인의 본분을 했을때 가장 아름다운 법.일탈행위가 판을 친 세상였으니 뭐 말을해 뭐해...
<합수본부장>으로 군을 마감했더라면 지금처럼 그런 수모를 당하진 않을그 사람.대통령은 하늘이 낸단 것을 몰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