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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그는 그의 친구일뿐...

그는 그의 친구일뿐 우리완 상관없는데도 왜 델고 나왔을까?어제,j 의 제의로 우장산에서 만났었다.-고 사장도 연락해서 셋이서 만납시다 전화 좀 해요.-그럼 그럽시다, 내가 연락할께요.


그 시간에 나갔더니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대동하고 나온 j나도 고 사장도 모르는 사람이다.-j씨 이건 아닌거 같은데요?난 상관없다쳐도 고 사장은 기분이 어떨지 상상해 보셨어요?아는 친구라면 미리 양해를 얻었어야죠.이건 아닌데...??기분이 확잡쳐 해준단 말이 이 정도 였지만, 그 사람의 행위에 대해분노가 드는 것도 어쩔수 없었지만 참았다.

-뭐 다들 그 연배인데 이 친구 참 좋아요 그래서 모시고 왔어요앞으로 사귀면 더 좋을거 같아서..-그건 j 씨 생각이고요.사전 양해를 얻어야죠.어떻게 받아들일진 몰라도 기분 나쁠수도 있어요.
나도 셋이서 소주한잔 할줄알았지 모르는 사람과 동석할줄 상상 못했죠.-그래요?난 내 생각만 했네..다 나와 같은 생각일줄 알았지 뭐야.

셋이서 만나는 장소에 둘은 모르는 사람을 배석시킨다?이건 아닌거 같다.두 사람에 대한 메너가 아닌거다.
소주 한잔을 마셔도 편안해야 하는건 술 마시는 사람들은 고통된 마음.낯선사람이 참석햇을때...그 서먹 서먹한 분위기,생각을 해보지 않았을까?상대를 배려할줄 모르는 일방적인 메너.

-누구 누구와 만납니까?이렇게 확인이라도  해야 할거 같다.어젠,나뿐 아니라 함께 온 고사장도 그랫던거 같다.자유스런 분위기가 아니었으니...


동행한 사람은 그 사람의 친구일뿐...우리완 친구가 아니지 않는가?상대를 배려하는 마음.필요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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