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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내일이면 명진빌라를 떠난다.
가까운 화원빌라 402 호.
배가본드 신세가 되었나?
2 년 2 개월 산거 같은데 엊그제 같기만 하다.
앞으로 2 년안에 내 집을 마련하고 그때는 편안한 마음과 안온한 마음으로
내 집으로 가야 할텐데 계획대로 실현될런지....??
포장이사라 해도 중요한 것은 따로 짐을 싸야 한다.
막연한 불안감과 파손에 따른 불신.
너무 과민한가?
까치산은 가까워 산행하기 좋고, 사람의 왕래가 번잡해서 번화가에 살다가
조금외진곳으로 가야 한다고 하니 조금은 아쉽지만 그곳도 사람사는곳 아닌가.
영란이의 집을 마련할수 있도록 적극도와주어야 한다.
그 담은 세현이고....
젤로 이사하면서 부담스럽고 거치장스러운게 바로 화분,.
질좋은 화분몇개면 충분한데 이것 저것 모으다 보니 너무많다.
이런게 바로 이삿짐쌀때 짐이다.
추가로 한대를 더 불러야 하고....
암튼,
이곳에서ㅡ 그런데로 잘 살았는데 이살한다하니 조금은 마음이 불안해진다.
1억에서 5000을 추가해서 가는곳도 이곳이나 별반다를게 없다.
전세금만 올랐지...
전용평수 16.1 평인데 실지는 더 넓은거 같다.
낼 이즘이면 마음이 할결 홀가분하겠지?
<베가본드 >신세.
이젠 쉬어야 하는데..............
저녁 9시수업있다고 저녁먹는둥 마는둥 나가는 영란이가 좀 짠하다.
이 추운날 저녁에 직장에 가야 하는 처지.
이런것 저런것 다 때려치우고 시집이나 갔음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