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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부동산 중개업소를 낼까?

어젠,

2005년도 화곡동박문각에서 함께 공부했던 <용>씨와 점심을 했다.

운좋은 줌마는 다음해에 중개업소를 차리고  돈도 많이 벌었단다,

-왜 그렇게 어렵게  딴 자격증을 장농에 넣어두고 썩히느냐.

맞긴 맞다 몇 사람들에게 듣던 애기지만, 차일 피일 미루기만 하곤 한번도

해볼생각을 하질 못했다.

-권리비와 월세, 비품준비등도 만만찮지만, 그것보담도 믿을수 있는 상대.

함께 호흡을 맞출수 있는 믿음직스런 상대를 만날수 없다는 막연한 어려움.


용 줌마가 주선을 해주겠단다.

믿음이 간다.

그럼 실무교육도 받아야 되고, 돈도 준비를 해야 한다.

6-7 평정도의 사무실.

그리고 함께 호흡을 맞출수 있는 좋은 상대.

비품구입등등...


2007년에 따고서도 여태껏 한번도 활용못한 것은 녹쓴 칼과 다를게 없다.

부동산중개업소를 개업해야 한단 생각을 하지 못한건 마침 그때 와이프의 엄청난 부동산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사기당한 것들.

엄두도 못낼수 밖에 없었던 환경였지.


<용 줌마>와 대화를 통해서 좋은정보도 얻고, 지도도 받아야 겠다.

-현재하고 있는 업소를 권리금을 주고 얻어야만 지역업자들과 회원으로 어울리고

함께 가는거지 엉뚱한 곳에 권리금업이 새로개업한다면 상대해주지않고 회원으로

받아들이지도 않아요.

어쩔수 없이 살려면 그런 절차를 무시할수 없어요.

문제는,

장소와 적은권리금을 생각해야 한다.


우선교육을 필해야 한다.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도전을 해야만 어떤 것이 만들어 진다.

3년간이란 긴 세월동안 뼈빠지게 고생해서 딴 자격증.

이대로 썩혀두고만 끝날순 없지 않은가?


어지간만 하면 사무실 임대료정도야 낼수있단다.

물론, 잘하는 수완도 필요하지만, 욕심내지 않고 성실히 한다면 보답은 오겠지,.

<반 사깃군>은 되어야만 할수 있다는 설.

과장된 말이고, 부지런 하고 성실히 대한다면 답은 있다.

퇴임후 여가시간을 즐기기 위해서 공부한다.

이런 결심이라면 돈에 대한 욕심은 금해야 한다.

늘 욕심에서 모든 것은 어긋나게 되어있다.

<용>줌마와 더 친해지자.내가 필요해서지.

배태랑와 초보일뿐인데 지도를 받아야만 해결이 되는것.

시행착오도 이르킬거고,착각도 많이 할거다.

허나, 실패를 두려워해선 아무것도 할수 없는것이다.

<도전>해볼 생각이다 지금은....





















엉터리
2015-11-30 22:14:46

아구,,,울 삼촌 자격증따실때가 생각나는 군요...퇴임한지도 겁나 오래됬는데 창업이라,,,하시지마셔요 ㅎㅎ 그냥 저랑 재밌게 노라요 삼촌 ㅎㅎㅎ
배가본드
2015-12-01 15:37:32

좀 겁도나?하두 오래되어 법규를 다 잊어버린거 같아서 ㅎㅎㅎ
그래도 요즘 좀 심각하게 생각중..
검토를 해보고 다른 사람들 의견도 들어보고 결정을 해야지
옆에도 없음서 뭐 재밋게 노라..놀리지 마.ㅎㅎㅎ
엉터리
2015-12-06 14:11:16

옆에 안보여도 늘 옆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저는 ㅋㅋㅋㅋ
저도 사실 사업구상중이에요 스크린야구창업 해볼까 생각중요
근데 투자금액이 너무 크다고 다들 뜯어말리네요 ㅋㅋㅋ
가족들왈 5억이 알라이름인줄 아나? 너가 한푼이라도 벌어보고 말을 하라는데요 ㅋㅋ 검증되지도 않은 사업아이템들고와서 돈달라고 한다고 잔소리 작렬 ㅋㅋㅋ 그래서 저도 그냥 게속 이상태로 놀까 또 생각중 요
배가본드
2015-12-07 10:26:09

그래 5억이 알라이름인가? 글고 스크린야구든 오락이든 그런건 너무도 바람을 잘타
잘되다가 하루아침에 날리더라구...좀 더 알고 안정성있는것을 선택해야지 누구의 권유로 기분으로 절대하지마,수입이 낮아도 늘 안전운전으로 가야해
내 사고가 낡었나? 혁신을 못한다고???
그 분야를 모르면 뛰어들지 말어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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