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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흉악범죄가 설치는 사회

며칠전엔,

재산가의 80 대할머니를 묶고 살인한 사건이 발생하더니 오늘은 75세의 동생이

86세의 형님과 형수를 엽총으로 사살하고, 파출소소장이 설득하기 위해 들어서는

것을  엽총을 발사하고 자신도 자살하고 말았단다.

무섭고 살벌한 뉴스.

전언에 의하면 거뜻하면 술취해 들어와 돈을 요구했다고 하는데....

그 나이가 되도록 나이든 형님을 못살게 한 원인이 뭘까?

범인이 문제가 있는성격 아님 원한이 사무친 끝에 그런 비극을 연출한건가?


<돈>이 늘 그 중심에 서 있음을 우린 보게 된다.

자식도 없는 80 대 할머니가 돈이 많은것을 알고서 그 누군가가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전화로 접근했지만, 욕설로 대응하자 살인을 저지른거 아니냐 하는 의구심이 들지만 범인검거후에 밝혀질 일이지만, 지금은 오리무중이란다.

그 흔한 cctv가 부근엔 설치가 안된 모양이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문명의 이기인데............


오늘 살인사건도,

아마도 하루이틀에 걸쳐 이뤄진 것이 아닌 오랫동안의 어떤 원한에 찬 끝에 그런 비극을 연출한 것인거 같아 보인다.

형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한 유서가 6 장이나 썼다고 하니.......

남은 자식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았을까?

여생이 얼마남지도 않은 형제들.

조금만 참았더라고, 조금만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어 들어만 줬더라도...

이런 비극은 미염에 막을수 있지 않았을까?

이 형제들도 소통에 문제가 있거나,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지 않은 자신만의 중심에서 헤어져 나오지 못한 고집에서 비롯된것이 아닐까?

형님보다도, 그 중간에서 못된짓을 하는 형수란 사람이 더 미워서 그런짓을 벌인지도 모른다.

아무리 미워도 피를 나눈 형제지간인데 이럴순 없다.

지하에서 통곡하고 있을 자신의 부모님.

어떻게 뵙고 사죄할려고?


요즘의 사회면의 뉴스가 보기 겁난다.

이틀이 멀다하고 이런 참혹하고 막가는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있어서다.

사회가 불안한가?


불과 며칠전에, 사냥총으로 전의 동거녀와 그 남편,전 장인까지 사살한 사람이

그런 불상사를 이르키더니 오늘은 형을 향해 사냥총을 발사한 사람.

왜 자신들의 다툼에 불쌍한 파출소장을 향해 총을 쏘는가?

무슨죄가 있다고.....


사회가 무섭고 공포스럽고,이웃을 믿을수 없으니 이게 사는 세상인가?

<범죄없는 마을>이란 팻말이 붙은 시골의 어느 마을.

그런 곳으로 가서 살아야 하는건지.....

그져 답답한건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마음일거다.

웬지 답답하고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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