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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2015년의 을미해

한해가 그렇게 덧없어 흘러가고 또 다시 해가 솟아올라 2015년이 되어 1 주일이 흘러가 버렸다.

세삼 그 빠름을 생각하면서 올해의 생각들을 곰곰히 해 본다.

작년이 너무도 힘들게 흘러간 해였다면 올해는 좀 느리더라고 알찬 하루고

어떠한 보람을 느끼는 그런해가 되었음 좋겠다.

-세현이의 직장생활에 대한 정착과 야무진 꿈.

-영란이의 열공도 이젠 서서히 열매를 맺어 올해는 뭔가 이뤄질거란 느낌.

뭐든 영란이의 바램되로 이뤄질거란 믿음이 든다.

할수만 있담 하라고 하고 싶다.

-와이프의 건강문제.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느끼는 한해가 되어 건강한 삶을 사는데 최고의 가치에 두고 늘 긍정적이고 보람된 삶을 살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흡연의  페해가 얼마나 크단 사실을 인지하고 끊었음 좋은데 그렇게 할수 있을지

귀가 따갑도록 애길해도 아직은 그저 그렇게만 느끼는거 같아 안타깝다.


숨가쁘게 뛰어오고 늘 스트레스에 시달린 날들였다면 이젠 좀 의젓하게 느림의 생활에 익숙할수 있게 살려고 한다

나를 위한 삶을 그렇게 여유있게 살고 싶다.


광주든, 안산이든 매매만 성사된다면 처분하고 싶다.

여기저기에 있는 쓸모없는 부동산들.

다 처분하고 이젠 나만의 것을 하나 번듯하게 만들어 노후를 즐기고 싶은데

세상에 내 맘대로 되는게 어디있나?

그래도 그런소망을 늘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한다.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했다.

꿈을 꾸다 보면 그런 꿈이 현실이 되는날도 있으려니.....


세현이가 송금했던 1190 만원.

이 돈을 세현이 몫으로 적금을 넣어둬야 한다.

어찌 자식의 돈을 내 맘대로 쓸수 있는가?

나중에 자신의 집을 장만할때 요긴하게  쓸수 있게 만들어 놔야 한다.


암 보험이든 주택화제보험 같은것도 준비를 해둬야 한다.

어떤 긴급한 일이 당했을때 그런 보험이 얼마나 소중히 응용된단 사실

잊어선 안된다.


앞만 보도 달려왔다면 이젠 서서히 주변도 바라보면서 천천히 생각도 하면서 책도

볼수 있는 시간을 가져봐야 한다

정신적인 황페.

그건 정신적인 윤활유가 말라버려 너무도 팍팍하게 살고 있는것.

건강을 위한 운동과 책과의 교감,

매진을 해야 겠다.


2015년은 나의 해가 될거란 확신으로 오늘을 산다.

어둠이여 걷혀라.

이젠, 밝은 햇살만이 비칠것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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