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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어젠,
토요일인데도 그제 마신 막걸리의 그 독특한 맛이 트림으로 올라온다.
온몸이 마치 얻어 마진것 처럼 무겁고 결린다.
몸살이라고 하는게 이런 증상일거다.
<권내과>를 찾았다.
진찰기를 들이대고 내 애기를 듣더니 체했단다.
그날, 막걸리를 마실때 윤국장이 그런애길 햇었다.
"뭐가 그리도 바빠 좀 천천이 마셔 그리도 딱 두잔만 마셔 알았지?"
샘병원에 입원했을때 몇번이나 병문안 오신 분이라 내 사정을 잘 안다.
그래서 막고 싶었던 것인데 그날 급하게 마신건가?
<막걸리 트림>은 정말로 기분 나쁘다.
오한과 몸살로 눠만 있었다.
오늘도 가뿐하지 않아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하루내 칩거했다.
<건강의 중요성>
백번을 애기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옆에서 영란이가 호박죽을 끓여주고,매실차를 다려줘서 그런가
조금은 차도가 있는거 같다.
조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