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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잘 풀릴거라 생각한다.

낼 2시에 안산일동 10년전 세입자와 대화나누기로 했다.

와이프가 어리석은 행동으로 세입자의 보증금 6800을 상의하기 위함인데 그 결과가 어떻게 전개될지 ?

맘만 아프다.

한순간의 순진한 방심으로 엉뚱하게 6800을 물어줘야 하는 처지다.

"그건 나중에 꼭 문제가 되니 해결해야해 알았지?"

"뭐 잘될거야."

 

문제는,

그 중간에서 엉뚱하게 돈을 가로채 도피중인 최 경수란가 범인인데 그자를 붙잡아 사깃군으로 고소한건 차후 문제고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임차인의 돈을 되돌려 주는 것이 당면과제다.

세입자도 참으로 이상한 사람이지 중간에 건물주가 바뀐건 자명한 이친데 그걸 그대로 있었으니  그게 말이 되는가?

허나,

법은 냉엄한 현실.

세입자의 억울한 처지는보살펴주지만, 우린 엄하게 판단할거라 본다.

직접 받은건 사실이니...

 

남의 돈을 가로채 행방불명된 사기한 최경수.

그자를 체포해 구속하면 토해놓을까?

행방불명되었다고 소문이나 이자의 소문일뿐..

40대중반의 그자가 무슨 연유로 행불인가?

트릭일뿐이라 본다.

 

세상은 참으로 순수한 사람을 울리는 것이 정상화처럼되어 버렸다.

아무리 착하게 살려해도 옆에서 그렇게 사기를 치고 다니는 뻔뻔하 자들땜에

늘 약하고 순수한 사람이 피헤를 본다.

비정상이 정상화 되어 버린 이상한 세태.

 

냉정을 찾아야 한다.

잊을건 과감히 잊어버리고 당면과제나 푸는게 순서다.

낼 어떻게든 대화를해 순리적으로 푸는게 순선데 어떻게 될지?

 

호수만 바꾸어단걸 제대로만 달았어도 이런 복잡한 문제는 없었을텐데...

너무도 방심과 안이한 사고가 결국은 이렇게 까지 비화되어 커져버렸다.

야무지지 못한 와이프가 문제는 문제다.

나이들어갈수록 스트레스 얻지 말아야 하는데 이게 맘데로 되어야말이지.

지난번 안양샘병원 간것도 실은 몇일간이나잠을 제대로 못자고 생각한 스트레스가 원인인거 같단 생각을 해 본다.

잠을 재대로 들지 못한것이 그 원인인거 같다.

"스테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란 사실.

누구나 적용되는게 아닌가?

 

그래도 내일은 새로운 태양이 뜬다는 진실.

그런  이유땜에 오늘을 살려고 하는것 아닌가?

 

"잘 풀리겠지? "자꾸 체면을 걸어보지만 정답은 아닌거 같기만 하다

너무 불안하게 살고 있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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