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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어제,
세화의 전화를 받았다.
작년에 주현이가 결국은 공무원 시험에 떨어졌단다.
애시당초 9급으로 시작했음 이미 합격했을텐데 자신이 뭔데 7 급을 고집하다가
이젠 9급도 합격이 쉽지 않으니 이게 뭔가?
"오빠가 시험에 떨어져 면목없어 전화를 못했을겁니다 오빤 면목이 없죠"
"무슨 면목? 진실대로 애기해주면 되는거지 뭐 면목이 없다고??'
"벌써 몇년짼데요?"
"그럼 공무원 되기가 어디 수월하니 어렵지?"
처음 시작했을때 그랬었다.
너무 꿈을 높히 잡지 말고 9급부터 시작하라고..
헌데 이 놈이 고집을 부리더니 이젠 9급조차도 힘든가 보다.
3년째 공부하고 있던가.
<공무원>되긴 이젠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힘들다고 들었다.
말이 60 점이상중에서 고득점순으로 합격한다지만, 요즘은 거의 만점에 가깝게 점수가 나와야만 합격한다고 들었다.
만점맞기가 어디 쉬운가?
공무원이란 신분은 한때 별볼일 없었던 직업으로 봤었다.
"구청이나 동사무소 근무하는 사람들도 시험보고 들어가나요?"
이런 한심한 질문을받았으니...................
신분이 보장되지 자신이 부정만 저지르지 않음 정년까지 직업인으로 긍지를 갖고 살아갈수 있어 최소한 가장의 권위(?)를 세울수 있어 얼마나 좋은가?
노량진 학원엔 너도 나도 모두가 공무원 되기위해 모여든단다.
그러니 합격하기가 어디 쉬워야 말이지.
결혼하여 아들을 준 처지에서 아직도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본연의 직업을 팽개치고 시험에 뛰어든 자체가 잘못아닌가?
와이프 보기가 민망할텐데.........?
이젠,
어쩔수 없다.
심혈을 쏟을수 밖에...
그리고 합격할수 있는 방안을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격려전화나 한번 해주자.
<공무원>이 각광받는 시대.
참으로 어이가 없다
세상이 이렇게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