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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영란인 신앙심이 돈독하기때문에 미래의 남편감으로도 신앙인이었음 좋겠단 애길 했었다.
종교인이란게 절대적인 조건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신앙인이면 좋을거 같단건 너무도 당연한 애기지만....
돈심씨의ㅣ 조카는 상대방 여성이 종교를 갖음 안된단 조건이란다
기가 막힌 조건이라 뭐라 할수 없다.
<종교>를 믿는 신앙인땜에 결혼의 걸림돌이란 건 이해가 안된다
나도 아직은 무신론자지만, 이건 이해가 안된다.
"정말일까? "
"뭐 상대방이 그런것으로 결혼을 못한다면 할수 없는거죠 뭐 헌데 이상하긴 하네요 보편적인 종교를 가진 사람은 좋은데...??"
"뭐 그렇게 말을 하니 뭐라고 할수 없네요."
"뭐 인연이란 따로 정해져 있으니 뭐라고 할수없지만 조금은 그렇네요,암튼 보기도 전에 그런 조건으로 단절되니 외려 더 낫지요 대화중에 그런조건으로 도중하차 하는것 보담은....."
가치관이 다르다면 어쩔수 없지만....
단지 <종교>를 믿는 사람이란 조건땜에 걸림돌로 작용한단 것은 이해가 안된다.
영란인 한번도 무신론자를 평생의 반려로 삼는데 반대한단 의사를 표시한적은 없다.
기왕이면 믿음을 가진 사람이람 좋다고 했지....
3-4살때부터 엄마손에 이끌려 가까운 <동성교회>를 다님서 심성이 착한애로 성장한건 종교의 힘이 막대하단것을 지금도 부인 못한다
긍정적으로 작용했음 했지 부작용으로 작용한건 아니지 않는가?
긍극적으로 착한 마음으로 이끄는게 종교의 영향인데...
그게 되려 부작용으로 걸림돌이 된단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된다.
영란인 누구보담도 정상적인 코스로 지극히 평범한 삶속에서 종교를 믿고
지금도 열심히 지속하고 있다.
무신론자지만, 한번도 영란의 종교에 대하여 비판하거나, 비난하지 않았다.
누구나 나름대로 가치관이 다를수 있어 존중해줘야 하는거라...
편안하게 인연이 아님을 느꼈다.
도중에 하차하는거 보담은 애시당초 대화를 하지 않은게 더 낫지.
아마도 종교란 이유를 대지만, 상대편에서 자신감을 상실한거 같다.
"너무 돈도 못벌어 지금은 결혼을 생각할수 없다네요 "
며칠전에 돈심씨가 그런애길 하여 그런 판단을 한건 사실이지만....
오늘은 엉뚱한 종교란것으로 걸고 넘어지니 이해가 어디 될수 있나?
편안히 생각하기로 했다.
인연아닌 것은 악연으로 이어진다고....
어느 누구 보담도 당당하게 멋진 사람을 선택하게 해줘야 한다.
앞으로 영란의 삶은 너무도 긴 시간들을 살아야 하니까..
결혼은 적당히 하는게 절대로 아니거든..
차라리 편하다.
대화도 하기 전에 그런 조건으로 중단되어 버려서....
<소중한 인연>은 따로 정해져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