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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마곡지구로 간다면?

강서의 노른자리 <마곡지구>가 새론거주지로 떠오르고 있다.

허허벌판에 누런 벼들이 출렁대던 논들이 이젠 거대로 빌딩 숲으로 변모할날도

멀지 않았다.

2014년도 5월 경이면 입주한다니....

참 빠르다.

논 가운데 작은 동네를 형성해 살면서 고향을 지킨다던 조 금봉씨는 지금은 어디로 가서 살고 계신지...?
궁금하다.

 

이 선호씨와 감자탕집에서 소주 한잔했다.

잘 알고 있는 설계사의 자문을 구하기 위함였는데 담주에 안산의 현장에서 보잖다.

어떤 해답이 나올지 도로아미 타불일지...?

기대를 걸어 본다.

 

원주민의 조합장을 겸하고 있는 이 선호.

무조건 마곡지구로 들어오란다.

입주하지 못하는 원주민의 입주권을 사란다.

물론 피를 각오해야 하는데 그 p가격이 변수다.

지금은 어떤 상황인가?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는 마당에 거금의 p를 물고서 그걸 사야 할건지?

고민을 해 봐야 한다.

입주권이란 것은 법규에 저촉된것도 아니고 정당한 것이니까 사서 갖고 있다가

내년 5월에 잔금 치르고 들어오면 된단 애기.

따져 봐야 한다

p 에다 순수한 분양대금을 감안하여 결정을 해야 한다.

최소한 32평형대는 사야만 하는거 아닌가?

절대로 큰 평수는 사는게 아니다.

 

안산 공사비와 판집에 대한 양도세가 변수이기 때문에 어떤 결정도 유보했다.

새론 도시가 생기는 마곡지구.

아파트가 조성되고 입주가 시작되며는 상황은 달라지겠지

지하철 5호선과 7,9호선을 이용할수 있어 교통은 요지에 속한다 봐야한다.

마곡지구가 좋은건 안다.

그럼 결론은 그 p 가격이 얼마나 조성되는가가 관건이다.

외려 이런 불황기에 산다면 저렴하게 살수도 있겠지만 그건 두고 봐야 한다.

거금의 p 를 사서 입주할 필요성까지 있는가?

따져봐야 한다.

 

층 호수가 결정된 뒤에 한번 보자했다.

그때에 구체적으로어느 정도의 p가 졀정될런지? 지금은 어떤 결론도 낼수가

없는 상황.

머리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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