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배가본드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족구하시는 <김 영익 >씨.
최 사장과 셋이서 점심하잖다.
망나니 같은 아들이 모처럼 좋은 색시얻어 맘 잡고 생활한다더니
보름전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떴단 애길 최 사장으로 부터 들었다.
"그 놈이 죽고 그 며느리가 살았음 좋았을걸....?'
부인이 한숨을 쉬면서 했단 말.
얼마나 아들이 원수 같았음 며느리 보담 못했을까?
50대 중반의 아들이 아직도 주먹세계서 벗어나지 못하고 망나니 같은 생을
살고 있단 애길 종종들었고, 2년전에 모든걸 이해하고 살려고 하는 천사같은
며느리가 들어와 행복이 찾아온줄 알았는데 그런 좋은 사람도 막되어먹은 아들놈땜에 결국은 갑자기 죽었단다.
스트레스 였을거란 애기다.
그렇잖아도 마음을 위로해드리려고 햇는데 선수를 치신 영익씨.
다음기회에 한번 맛있는 점심 사드리고 위로 해 드려야지
마음인들 얼마나 아플건가?
인간의 행복은 어쩔수 없나 보다.
두 아들이 하나 같이 성실하게 살려는 열의가 없이 엄벙덤벙 살려고해
이 나이까지 자식을 걱정해야 하는 그 분이 안되어 뵌다.
당자 마음인들 얼마나 쓰라릴까?
70을 훨씬 넘긴 연륜에도 아직도 어린애 마냥 자식을 걱정해야 하는 분.
<무자식 상팔자>란 말.
명답인거 같다.
셋이서 인천공항을 돌아 바람을 쐬고 왔다.
울적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를 해 드릴려고 하는 최 사장의 제의였다.
마음이 깊은 최 사장님.,
그 분을 존경하는 이유가 다 있다.
늘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그런게 덧 보인다.
배울점이 너무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