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배가본드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이틀 간격으로 영란인 두 사람을 맞선을 봤다.
요즘은,
두 사람이 연락해 만남 뒤에 어느정도 무르익으면 부모님을 뵌다.
맘속 깊은 속내를 들어내지 않은 영란인 표정이 없다.
"두 사람이 만났는데 어때?"
"한 사람은 너무 말이 많고 자기위주로 자랑을 하는거 같아 싫고, 한 사람은
너무 말수가 적어 답답해서 다 툇자를 놓을거야."
"그래도 한번 만나고 어디 결정을 하는건 좀 그렇다."
"그건 내가 알아서 할께."
관여할수도 없고 강요도 할수 없는 결혼.
허지만, 부모의 위치에서 객관적인 것은 조언을 해줄순 있다.
두 사람을 딱 한번 보고서 거절을 한단건 좀 그렇다.
한번 더 만나라고 하겟지만 들어줄지....??
<결혼>
중요하지 인생을 함께 할 사람을 구한단게 어디 쉬운건가?
나도 그 시절에 얼마나 해매고 다녔던가?
그리도 고르고 고른 사람이 지금 와이프지만, 그렇게도 모든게 좋아보이던
사람이 지금은 그렇게 보이지 않은건 그땐 눈에 콩깍지가 낀거지.
"결혼보담 이혼않고서 오랫동안 사는게 더 중요하다"고 한다.
이혼은,
얼마나 큰 상처를 주고 좌절을 주는가?
그리고 딸린 자식들은 부모를 잘 못난 죄로 평생을 정상적인 생활아닌 어딘가
가슴이 빈 거 같은 허전함으로 살아야 하니.
여태껏 살면서 와이프와의 이혼을 생각해 보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몇번을 생각했어도 고개를 흔들게 만드는건 <자식>이란 굴레.
나만 생각한다고 이혼을 상상할수 없었다.
그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심성이 착한 영란이 좋은 사람을 만날거란 상상은 한다.
그래도 어찌 모든것을 다 알수 있겠는가?
말은 안해도 그 심정은 알거 같다.
이젠,
우리들과 이별을 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며야 하는 운명.
어찌 막을수 있는가?
최 돈심 사장의 따님.
싱글이란 것에 결코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다.
능력있고, 노후준비까지 다 되어 있디지만. 그게 인생의 목표는 아니지 않는가노년한 딸을 바라보는 심정이 결코 행복하진 않을거다.
좋은 배필만나 행복한 가정을 갖는것 보담 더 큰 행복이 어디있겠는가?
올해는,
영란이도 좋은 사람을 만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