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배가본드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건설업자가 사장님 집과 옆집을 사서 지으려나 봐요
헌데 그 가격에 세든 사람들을 책임지고 내 보낼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내가 한번 매매를 성사시켜 볼깨요.
<양문>사장이 그런 애길 한다.
작년,
안산의 세입자들.
그들을 보내는데 얼마나 애를 먹었던가?
중개수수료에다 이사비용을 다 부담하고서도 더 손을 벌린 사람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눈치고 뭐고 대드는 자들
질렸었다.
7가구 내 보내는데 얼마나 신경을 썼던가?
골이 아플지경이다.
곰곰히 생각을 해 봐도 이건 어려울거 같다.
이들또한 작년의 그 자들과 다를게 없을거니까.
상대방의 사정은 알바 아니란 것.
사실,
이 집은 조건이 너무 좋아 팔고 싶진 않고 조금의 여유만 된다면 새로 짓고싶은욕심이 든다.
다 털어버리고 이 집을 지어 세나 편하게 받고서 사는게 좋을거 같아서지.
여러가지에 신경쓰느니 한곳에만 집중하면 좋을거 같다.
이젠,
부동산으로 한몫보는 시대는 끝났다.
남의 돈으로 집을 사곤 이자를 제대로 못내 하우스 푸어란 새론 용어가
생긴거 아닌가.
남의 돈이란게 얼마나 무서운가 모른다.
이자를 꼬박꼬박 물어야 하고,그게 밀리면 집마져 넘어가는 현실.
무서운 거다.
이집보다는, 안산과 광주의 집을 팔고 싶은데 맘대로 되질 않는다.
양문에서 제안했던 이 건은 무위로 끝낼거 같다.
내 돈으로 내 보낸단게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속은 속대로 끓는 짓거리.
다시 하고 싶질 않다.
메사를 단순하게 편하게 생각해야 한다.
엉뚱한 곳에 신경쓰면 머리만 하얗게 된다.
문제는 그러고 싶지 않은데 현실이 따라와주지 않아서 문제인거지.
어디 쉬운게 있어야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