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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스마트 폰을 사용하니 많은 자료들이 날라온다.
매일 야동과,좋은 글, 좋은 사진등등...
몇몇 지인들이 보내줘 펼쳐보곤 한다.
낯 뜨거운 야동이 아무런 제재없이 떠돌고 있으니 스마트 폰의 위력이람 위력이고 페해라면 페해겠지.
성인은 그렇다쳐도, 한참 성장하는 어린애들이 이런 것들을 아무런 제재없이
볼수 있단 것만으로도 아찔한 것 아닐까?
신 사장이 좋은 글을 보내왔다.
사랑, 인생 등등에 걸쳐 좋은 글들은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나 자신을 뒤돌아 보는 계기도 되지만, 배경따라 흐르는 올드팝은 듣기 좋다.
한참 팝송에 취해 좋은곡들을 선별하여 녹음하여 듣곤 하던 시절.
<풍악 음악실>의 그 친구는 늘 녹음해 주고했었지.
지금 그런 곡들을 들으니 어느덧 내가 음악다방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음악속에 파묻혀 애꿋은 성냥개비만 부러뜨려 탑을 쌓곤 했다.
지금은 약속은 칼같이 지키지만, 그 당시는 한 시간정도 늦은건 기본이고
2시간 정도를 기다리곤 했어도 지루한줄 모른건 바로 다방마다 음악실에서
신청곡을 들려줘 지루한줄 모르게 지나곤 했지.
바쁜 요즘은 상상할수도 없는 낭만적인 풍경 아닐까.
좋은노래를 녹음하여 카세트에 꽂고서 시간가는줄 모르게 듣던 그런 밤
어떤땐 잠이 든줄도 모르게 음악속에서 취하곤 했었다.
지금도 그런 기분으로 들을수 있을까?
우체국 다니던 을지로의 미스김.
그녀는 자주 그런 좋은 곡들을 녹음해선물해 주곤했는데.....
넘 좋아서 매일 듣곤했다.
다음에 만나선 그런 음악들에 대한 평에 시간가는줄 모르게 보내곤 했다.
그녀도 이미 공직을 퇴직하곤 연금탐서 살아갈까?
가끔은 나 처럼 추억의 노래에 매료되어 지긋히 눈을 감고 과거를 회상도 해볼까?
나이는 먹어도 과거는 너무도 생생하게 기억되는 것이라서...
"신 사장님, 좋은노래 보내줘 모처럼 추억의 오솔길을 산책했어요.
저처럼 신 사장님도 그런 추억에 젖어보셨죠? 감사합니다"
이런 맨트를 보내야 도리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