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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전에 너 뇌 다쳤을때, 처음엔 정신없었지만.....
후에 머리가 몽롱하고 얼얼하고 그랬었어?
-건 왜?
-4일전에 넘어졌는데 그땐 괜찮았는데 지금은 좀 멍멍한 기분이 들어서...
-뇌는 첨엔 괜찮다가도 후에 서서히 병세가 나타난데 빨리 병원가서 시티
찍어봐애해 빨리...
뇌를 다치면 빨리 병원가서 사진찍어 보고 결과를 들어야 한다.
그건 상식인데....
아는 친구 김 소의씨.
산에서 넘어져 그땐 괜찮아 그대로 있었는데 1주후에 토하고 어지러워
병원에 갔더니 늦었단 애기를 하더란다.
시간을 다투는 게 바로 뇌와 관련된 병.
김 소의씨는 후에 수술을 햇지만 지금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다.
방향감각을 잃어버려 혼자서 멀리 외출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좀 더 빨리 병원서 진단을 받았더라면 막을수도 있었는데.......
자가 진단이 아니라 의사의 정확한 판단을 받았어야 했는데....
-너 임마 아빠가 넘어져 뇌를 다쳤다고 하던데 알고 있니?
-네.
-그럼네가 빨리 모시고 병원가서 사진찍어 보고 증세를 알아야지 보고만 있니?
지금 당장 아빠 모시고 병원가서 사진찍어봐
시간을 다투는게 바로 뇌야.
대현녀석에게 호통을 쳤다.
40이 다된 놈이 아빠가 그런지경인데도 모른척하고 있으니 어떻게 설명을애해야만 알아듣는지....
진정 부모를 위하는 것은 부모의 입장에서 건강을 챙기고 이끌어가야 하는데
그걸 모른다.
"알아서 잘 하시겠지?'
너무도 무책임한 생각이고 자기 본위의 생각일 뿐...
결과나오면 연락하라 했건만 아직 답이 없다.
형님도 참 딱하긴 마찬가지다.
왜 몸이 아프면 스스로 달려가야지 모든것을 혼자서 결정하고 판단한단 애긴지..
자신의 건강은 자신만이 지킬수 있다.
어느 누구도 챙겨주고 이끌어 주질 않는다.
와이프도 와이프 일뿐 나 보담 더 깊은 마음으로 대하진 않는다.
형수란 여잔 더 하면 했지 절대로 신경쓰고 형님끌고 병원가질 않는 여자다.
자신만 위할 뿐.......
떡 두꺼비 같은 자식들이 둘이있음 뭐하나?
하나라도 제대로 자식노릇하는 놈이있음 되는거지.
부모님 제삿날엔 또 조카놈들에게 잔 소리를 하고 와야지
어차피 칼을 휘두를건 나 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