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베지밀을 편하게 샀다.

우유아닌 베지밀을 먹은건 한참되었다.

우유보담 지방이 적어선지 먹어도 배가 편안하다.

장이 예민해선지 어떤땐 우유를 먹음 설사가 나곤 하는데 베지밀은 그런게 없다.

체질에 맞나보다.

 

주로 마트에서 구입하곤 했는데, 오늘처럼 추운날은 나가기도 싫고해서 어젠

옥션서 베지밀을 2박스 24000원에 구입했더니 오늘 배달된다.

마트에서 구입한거랑 가격은 비슷하지만 편해서 좋다.

흔히들 인터넷서 사면 짝퉁인것이 많다하지만 설마 식품까지도 짝퉁은 없겠지.

옥션을 통하는건 중간자의 자리에서 내돈을 확실히 관리해줘 좋다.

어떤 물건을 사도 사기당할 염려는 없다.

돈을 보내도 물건도 보내지 않고 잠적해버린 판매업자들

자주 듣는 뉴스아닌가.

"고객님께서 물건을 받으시고, 1주내에 저희에게 지불을 해도 좋다고 할때 우리가 판매업자에게 돈을 건네는 거라 좋죠"

옥션의 애기다.

 

베지밀이 나오는곳은 여러곳이고 가격도 각각 다르다.

이것 저것을 먹어봐도 역시 베지밀은 정식품것이 젤로 좋은거 같다.

구수하고, 진하고해서 다른것을 먹고 싶지 않아 꾸준히 먹고 있다.

베지밀은 다른 것하고 달라 양이 많아도 서늘한 곳에 장기간 보관해도 상할 염려는 없어 좋다.

 

이젠,

앉아서 구입해서 먹어야지.

차를 갖고가도 운반은 내가 해야 힘들다.

옥션말고도 이런 성격으로 운영하는 곳이 있는지는 몰라도 몇년전에

물건을 옥션을 통해 샀는데 물건이 맘에 들지 않아 옥션을 통해 그 돈을 내 통장으로 입금된것을 경험했기에 옥션에 대한 것은 일단은 신뢰가 간다.

가격이 싼맛에 판매자와 직거레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

중간매개체를 생략하고 직거래서 문제가 터지곤한다.

구두를 신청했더니 엉뚱한 스레기가 운반되었다느니....

돈을 송금했는데 잠적해버려서 황당했다느니.......

 

온라인의 위험성.

판매자를 불신하여 늘 위험이 상존해있는데 이런 중간 매개체가 있으니 일단은 안심하고 물건을 구입할수 있어 다행이지 않은가?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3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