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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건강 지상목표

1주일만에 산에 오른거 같다.

몸은 움직이질 않으면 굳게 되는것.

유연성도 사라지고, 뻐근하고 영 힘들다.

그래서 요즘의 운동은 절대적인 빠져선 안되는 필수 사항이다.

여전히,

김 발이와 신 사장은 일찍 운동을 하고 있었다.

신 사장도 독감을 못 이기고 감기가 걸렸다고 하는데 목소리가 갔다.

 

_난,

여태껏 겨울동안 감기한번 걸리지 않았어, 왜 그런줄 알아?

-건강체니 그렇겠지.

_그게 아니라,홍삼분말가루를 마에다 타서 매일 한컵씩 먹거든

그런후엔 한번도 감기같은건 몰랴.

_설마?그럴라고.....

_홍삼은 장기복용하면 감기같은건 걸리지 않아.

약 그 분말을 아는 곳에서 사는데 25만원정도 투자하면 8개월은 먹어

그게 얼마나 건강하게 하는지는 감기잘 걸리지 않는데서 알수 있잖아.

 

안다.

홍삼의 효능이란게 면역체를 길러줘 감기같은게 잘 감염되지 않은단 것

한 10년간 복용한 누나도 겨울철 감기같은건 모르고 산다고 그렇지 안았던가.

사실 그럴까?

홍삼 액기스 보담은 믿을수 있는곳에서 홍삼분말을 만들어 두고서 타 먹으면 그게 더 믿음이 가는거 갈거 같다.

고려인삼 엑기스가 좋다고 하지만, 진짜 100%진액인지도 검증되지 않아 조금은

불안한 약일거 같다.

강서방이 보내준 홍삼파우쳐도 그함량이 문제다.

 

건강하고, 겨울철 감기같은거 잘 감영되지 않기 위해선 홍삼가루를 만들어

복용해 볼까?

와이프는 만들어줘도 기피하고 게으른 탓에 잘먹지 않아 해줘도 보람을 못느낀다.

스스로 챙겨야 하는데....

 

<건강>보담 더 소중한거 없고 더 부러운거 없다.

평소의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은 그져 사는게 보통의 행사처럼 지내지만

건강을 잃고서 응달에서 사는 사람들의 비애는 우린 모른다.

당해봐야 아는게 바로 건강이다.

 

독감은 아직도 완쾌가 되지않아 온몸이 노곤하고 피곤한게 즐겁지 않다.

뭐라고 말은 못해도 왠지 온 몸이 찌뿌둥하고 무겁다.

식욕도 점점 사라지는거 같고, 먹고 싶은게 없다.

한살 더 먹으니 금방 몸이 부살함을 말해주고 있다.

자꾸 체면을 걸면서 건강하게 나가자.

"난 누가 뭐래도 건강한 사람이다 건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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