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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101호가 도망간 바람에 그 자의 짐을 옮기지도 못하고 세를 놓지도 못하고 해서
남부지법에 강제인도 신청을 낸게 10월 초순인데 그때 담당자가 와서 한 2주후면 집행을 한다해서 기다렸는데 오늘까지도 감감 무소식이라 전화했다.
_아니,
2주후엔 강제집행을 해 준다하더니 왜 이때까지도 움직이지 않나요?
-전화를 주시죠 왜 지금껏 가만 있었어요?
_내가 전화를 하다니요 강제집행 신청 비용을 넣고서 기다린건 그런 의사 표현이고 판결문까지도 받았는데 별도로 독촉전화를 해야 하나요?
당신들이 순서대로 하는거니까 그 순서대로 나오길 기다린거고, 당연히 그걸
먼저 전화를 주셔야지 나 보고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요?
2주후엔 나온다고 한건 누군데 한 마디의 전화도 없다가 내가 전화하니 외려 나보고 그런 소릴 하는거요?
법원행정은 그렇게 늘 매달려야 겨우 움직이는 것인가요?
-아니 그게 아니라 피고인과 그 사이에 어떤 애기가 되어 해결되었는지도 모르잖아요?그런 경우가 있어서 그런줄 알았죠.
-그건 당신들이 처리할 사항이니 물어야 도리 아닌가요
-네네 알았읍니다 10일날 나가서 움직일께요.
그때 직원셋이서 나와서 2주후엔 집행을 해 줄거라고...
그리곤 감감무소식 뿐....
밀려서 그런거겠지 하고 기다렸지만 이건 한계가 있는거지 이게 뭔가
못된자의 지랄로 남의 재산권행사도 못하게 막아놓고서있으니 얼마나 화가
치미는 짓인가?
101호 오 세완 사깃군에게 전화를 해도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다.
악연으로 생각하고 제발 당신 짐이나 빨리 빼달라고....
그럼 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거 아니지 않는가?
헌데ㅡ 아무런 답이 없다
분명 스마트 폰까지도 뜨는데 이자가 말이 없다.
하긴 그 정도의 머릴 갖인자람 절대로 움직일 놈이 아니지
무슨 미련이 있어 무슨 낯짝으로 그걸 살림살이라고 가질러 오겠는가?
모든것을 포기하고 제발 너의 짐만이라도 빼달라고 했건만 이자의 반응은
없다.
하긴 계획적으로 쓸만한건 다 옮기고 없는데 오겠는가?
그런 부끄러운 모습을 자식들앞에서 솔선수범한 자가 무슨말을 당당하게 애기
함서 살겠는가?
월세돈을 떼어먹고 밤 도망친자의 주제에...
인정을 철저하게 배신으로 되갚은 자의 철면피.
지금쯤 어디서 나와 같은 호구를 구하러 머릴쓰고 다닌줄도 모른다
아니.
사기행각을 벌이면서 쥐새끼처럼 굽신거림서 사는지도 모른다.
그 허여멀건 상은 그러고도 남으니...
멀쩡하게 생기고, 훤칠한 모습은 누가 보아도 곧고 정직한 사람으로
보인다.
"전 평생을 인간의 탈을 벗어나 산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한번 믿어 보세요 정말로 전 그런 사람 아닙니다"
그렇게도 뻔뻔하게도 읊조리던 그.
1년여를 끌어온 101호.
막대한 피혜를 입히고서 숨서 사는 그자 오 세완.
차라리 인간적으로 빌고 용서를 구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눈감아 줄수도 있었는데 이 자는 철저하게 사깃군 다름 아니었다.
밀린 월세는 금방 된다 곧 된다는등 하루 하루 연기한것은 자신의 도망의 시간을 벌기위한 시간 다툼인것을 모르고만 있었으니.....
작년의 일,
하루 빨리 잊어버리고 새롭게 그리고 편하게 살자
미움을 하면 할수록 나만 늙고 병든다.
외려 고소움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지.
어디 사깃군들이 양심이 있어야 말이지.
그 집안에 뒹구는 성경책은 왜 놔두고 갔는지 모른다
자신은 절대적으로 나쁜인간이 아니란걸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건가?
1주일만 기다리자,
그의 흔적을 말끔히 씻어 버리게 ...